4월 24, 2024

“무서워서 밤에 돌아다닐수가 없어요” – 어떻게 하나

최근 서울 도심에서 강아지와 산책을 하다 뜻하지 않게 강아지들이 습격을 받는 일이 잦아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피해는 반려견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큰 공포심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무엇의 습격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JTBC

최근 들어 서울 우이천에서 산책을 하다가 너구리의 공격을 받고 반려견들이 큰 상처를 받고 있는데요 이는 야생 동물들이 자신들의 터를 잡고 있는 곳을 침범 당해 공격을 하는 상황이지만 어느 쪽을 막고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하는지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출처 : JTBC

원래 너구리는 이렇게 공격성이 있는 동물은 아니었지만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보금자리 주변에 다가오는 사람이나 동물 등에 대해 경계를 하고 공격을 하게 된 것입니다.

출처 : JTBC

사람과 애완동물들이 이렇게 공격을 당하고 있지만 너구리 자체는 포획 금지로 지정된 야생 동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시에서 임의로 보금자리를 옮길 수 없기 때문에 현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귀여운 동물로 보이지만 산책로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이 상황이 현재로서는 시민들에게 자칫 큰 위험이 될 수 있으며 너구리가 나타나면 반려견을 안고 도망을 가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