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 2024

“눈치 안보고 저러는 것도 대단..” 김민희 홍상수 감독과 벌써 12번 씩이나..그녀의 행복에 모두가 놀라는 진짜 이유

연예계에는 세기의 커플이라는 말도 있지만 세기의 불x커플이란 말도 있습니다. 사실 이 말을 들을 수 있는 커플은 그렇게 많지 않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한 두 사람이 벌써 8년째 관계를 이어오며 그 말을 듣고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김민희-홍상수’ 두 사람이죠. 사실 이 두 사람은 그동안 자신들의 관계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두 사람은 그 어떤 여론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줬었는데요.

그런 두 사람이 벌써 8년째 그리고 12번이나 함께하며 자신들만 떳떳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이번에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준 것인지 한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이혼

올해 나이 64세인 홍상수는 2015년 9월 24일 개봉한 작품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22세 어린 김민희와 처음 인연을 맺고 두 사람의 관계가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 2016년 아내 조성혜에게 이혼소송을 제기했지만 2019년 패소를 당했었죠. 이때 이혼 청구 소송에서 패소한 홍상수는 항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6년 처음 불륜설이 불거졌던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시사회에 참여 해서 두 사람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해서 처음 입을 열었었는데요. 당시 홍사수 감독은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할 자리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둘 다 모두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라며 입을 열었던 것이었죠. 이어 침묵을 지켜온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 언론 보도에 관해 이야기 하지 않은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홍상수는 그러면서 “개인적인 부분은 정말 개인적인 부분이다.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겠다. 영화에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때 홍상수의 발언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기정사실화 되었고, 세기의 ‘불x커플’이라는 타이틀까지 얻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두 사람의 관계는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벌써 12번이나..

2023년 3월 17일 홍사수 감독은 새로운 영화를 가지고 다시 대중들 앞에 섰는데요. 해당 영화는 역시나 홍상수 감독이 감독으로 나섰고 김민희가 벌써 12번째 함께하는 작품으로 알려졌죠.

다만 그동안 배우로 출연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제작실장으로써 참여를 했다는 것이 조금 특이한 점인데요. 아무래도 배우로서 출연을 하고 받게되는 비난들에 대해서 어느정도 신경을 쓰고 있었기에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해당 영화는 홍상수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승윤과 더불어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탑’ 등 홍 감독의 전작들에 등장했던 신석호와 하성국이 출연했습니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인카운터 섹션 공식 초청작 ‘물안에서’는 2023년 2월 22일 월드프리미어 상영 및 포토콜, 무대인사, Q&A 등 행사를 통해 해외 관객들과 먼저 만남을 가졌습니다.

국내 팬들의 각정 비난의 여론에도 불구하고 홍상수 감독의 작품인 ‘물안에서’는 베를린 월드프리미어 상영 이후 많은 외신 매체들은 호평을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죠.

두 사람만 떳떳한..

엄청난 비난의 여론에도 여전히 8년째 두 사람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홍상수와 김민희. 두 사람은 해외 일정에서 만큼은 모든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매번 화제가 됐습니다. 반면 국내 공식석상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이 커플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연이은 초청을 외면하는 등 국내영화제에서는 계속해서 잠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7일에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홍상수 감독의 스물여덟번째 장편영화 ‘탑’의 무대인사가 진행된 바, 주연배우 권해효와 조윤희 등은 참석했지만 홍상수와 이 영화에 제작실장으로 참여한 배우 김민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의 행보에 업계의 관계자들은 “불륜으로 낙인이 찍혀 여전히 대중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국내에선 두문불출하고 있지만, 해외에선 떳떳한 듯 커플링을 끼고 스킨십도 서슴지 않는 비겁한 태도를 취하며 비호감 이미지만 더욱 키우고 있다”라고 비판에 나섰습니다.지금까지 이와 같은 모습을 비춰왔던 이들 커플이 이번 2023년 4월 12일 ‘물안에서’ 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 앞에 떳떳하게 설 것인지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