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암은 ‘착한 암’이라고 알려지며 비교적 그 치료가 쉽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매년 이 갑상선암에 걸리는 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고 제때에 치료를 받지 못해 뇌나 폐로 전이 되는 경우 그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배우 오윤아, 가수 허각씨 등도 이 갑상선 암에 걸렸지만 그 증상을 잘 알고 초기에 치료를 잘 하였기 때문에 지금도 연예계 활동을 잘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니 이 갑상선암의 전조증상에 대해서 미리 잘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이 생기는 원인
갑상선암은 아직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갑상선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노출, 유전적 요인, 과거 갑상선 질환 병력 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방사선 노출은 갑상선암의 위험 인자로 가장 잘 알려진 요인인데, 노출된 방사선의 용량이 많을수록 갑상선암의 발병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가족성 증후군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 발생률이 증가합니다. 그 외에 식이 요인이나 호르몬 요인 등이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의심해야 합니다” 갑상선 암 전조 증상
1. 기침과 숨이 차는 증상
암세포가 자라면서 숨을 쉬는 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도가 좁아지면 숨이 잘 차게 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계단 오르내리기, 가벼운 스트레칭 만으로도 숨이 가빠올 만큼의 호흡곤란을 느끼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2. 쉰 목소리
갑상선이 위치적으로 볼 때 암이 생기면 성대에도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바뀌는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납니다. 가볍게는 결절의 형태만으로도 목소리가 변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눈치채기가 쉽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목소리의 변화가 생긴듯하면 미리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3. 식욕부진
체중의 변화 외에도 식욕부진의 증상을 경험하게 될 수 있는데요. 갑상선암은 목젖 앞쪽으로 위치해있어 음식물을 삼키는데 어려움 생기게 됩니다. 또는 호르몬의 이상 변화로 음식에 대한 먹고 싶은 욕구가 생기지 않기도 합니다. 특히 암세포가 커지면 커질수록 기도나 식도가 좁아지기 때문에 죽과 같이 묽은 음식을 찾게 되면서 식욕이 더욱 저하되게 됩니다.
4. 급격한 체중 급,감소
갑상선암의 경우 암세포의 증식으로 인해 급격하게 체중이 불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합니다. 특히 신진대사와 관련이 깊은 호르몬을 관여하는 갑상선 세포기능이 암으로 인해 정상적인 신진대사를 유지할 수 없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5. 목이 부어 보인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서 결절이 생기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볼록하게 튀어나온 세포가 이상 변이로 인해 암세포로 변이가 시작됩니다. 보통은 건강검진을 통해서, 혹은 초음파를 통하여 결절의 유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때 결절을 발견하지 못하고 결절이 암으로 변이되면서 목젖 앞 갑상선이 비대해질 경우 목이 부어 보이게 됩니다.
6. 건성 피부
갑상선 암으로 인해 호르몬 기능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지 못하면 변화로 인해 땀샘의 기능이 약해져 땀의 분비가 원활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모공의 피지 분비에도 영향을 미쳐서 피부가 거칠어지게 됩니다. 피부 표면이 거칠어질 뿐 아니라 피부의 색도 노랗게 변하거나 창백해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밖에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경미하거나 혹은 심한 듯한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토나 구역질 혹은 어지러운 증상은 뇌에서 분비하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생겨나는 증상인데요. 이런 증상 외에도 몸이 점점 붓는 다거나, 순환계 이상으로 인한 복통, 설사, 변비 증상이 나타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