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 2024

“감히 접근 금지까지 시켜..?” 연예계 절친이었다는 이효리와 이수영이 완전히 손절하게 된 이유가..

연예계 절친이었던 이효리와 이수영. 이효리는 다시 활발히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절친인 이수영과 함께 방송에 나오는 것을 보기 힘든데요.이런 상황에서 두 사람이 멀어지게 된 이유가 나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활동 시기 비슷했던 두 사람

이효리는 현재 제주도에서 남편 이상순과 생활하며 가끔씩 방송에 출연하지만 과거에는 최정상 아이돌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당시 이유리의 절친은 핑클 멤버들이 아니라 다수 이수영이었는데 어느 순간 두 사람을 함께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올해 44살인데요지난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했는데 핑클은 SES와 쌍벽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죠. 이수영은 1979년생으로 이효리와 데뷔도 1999년으로 이효리와 활동 시기가 비슷했었습니다.

과거 함께 즐기던 사이

이효리는 인터뷰를 통해 과거에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나이트클럽에 가거나 친구들과 술을 마시는 등 자신의 삶을 즐겼는데요.그런데 나머지 핑클 멤버들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다고 하죠.

그는 “애들은 교회 다니고 술도 안 마시고 순진했다. 1위하면 맥주 한잔 하자고 했는데, 애들은 모여서 기도하더라”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또한 “과거 나는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연예인 1위였다. 애들 망치고 다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다 이효리는 자신과 동갑인 친구 한 명을 만나게 됐는데 그게 이수영이었습니다.

멀어진 이유가..

나이도 동갑이고 대화도 잘 통해서 자주 어울려 다녔고 절친이 되었던 것인데요. 이효리는 이수영에게 심야 영화를 보러 가자고 하고 친구들과 함께 포장마차에 가자고 불러내기도 했다고 하죠.

두 사람 사이에 문제는 없었지만 이수영의 소속사는 이수영을 데리고 놀러 다니는 이효리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순수한 이미지를 가진 이수영의 이미지를 이효리가 망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인데요. 이수영의 소속사 측은 이효리를 불러 이수영에게 100미터 접근 금지를 내렸습니다.

이런 경고에 불복할 이효리가 아닌 것 같지만 이효리도 당시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였기에 이효리는 점점 이수영에게서 거리를 두게 됐죠. 이수영은 이 사실에 대해 잘 알지 못했고 이효리도 말하지 않아 서로 멀어질 수밖에 없었고 말했습니다.

화해한 듯 하지만 결국

이효리는 이후 방송에서 이를 얘기하면서 이수영도 이 사실에 대해 알게 됐고 두 사람의 오해는 풀리는 듯했는데요. 2010년 이수영은 결혼 발표를 했는데 “이효리에게 이수영에게 청첩장을 받았냐”라는 질문을 했더니, “받긴 받았는데 단체 문자로 받았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효리와 이수영이 멀어진 사이 이수영은 박경림 장나라와 절친이 됐고. 세 사람은 절친으로 함께 방송 출연을 하기도 했죠.
이 때문에 이효리와 이수영은 화해를 했지만, 전처럼 돌아가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기는 했지만, 함께 방송하는 모습을 볼 수는 없는데요. 이효리 이수영 두 사람 모두 현재는 결혼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는 과거일 뿐 현재를 사는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