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 2022

“8년이나 이어간 연애면 결혼 할 만도 하지만…”그래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으니 이해는 할 수 밖에 없는 눈물 나는 이유

얼마전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의 신작 우리들의 블루스가 큰 인기를 누리고 종영을 했습니다. 이 작품은 인생의 끝자락과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을 담은 드라마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실제 연인 관계인 김우빈과 신민아가 출연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둘은 각자 다른 상대 배역과 호흡을 맞춰 멋진 연기를 펼쳤습니다. 이에 일부 팬들은 “저러다 결혼이 더 밀리는 거 아니냐”며 장난 섞인 우려를 표하기도 했죠.

8년째 예쁜 연애를 이어온 이들이 결혼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팬들이 더욱 걱정하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 진지하게 프러포즈 하는 김우빈에게 신민아가 정색하고 한 마디를 건넸다고 합니다.

과연 신민아는 김우빈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던 걸까요.

신민아와 김우빈의 만남 그리고 위기

최근 손예진과 현빈이 100년 가약을 맺으면서 연예계 커플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주목을 받는 커플은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인데요. 둘은 8년 전 인연을 맺어 아직까지도 별탈 없이 깊은 애정을 자랑하고 있는 커플이기도 합니다. 이 커플은 손예진과 현빈처럼 일을 통해 만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의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느낄 정도로 둘의 애정은 처음부터 심상치 않았다고 하는데요.그 후 친분을 이어오다가 결국 연인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죠.

하지만 행복한 시간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김우빈은 차기작 소식 대신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대중들에게 알린 것인데요. 이때 항암 치료로 병역 면제를 받은 김우빈은 세 번의 항암 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을 이어갔죠.

이에 신민아는 스케줄이 빌 때마다 김우빈의 간호를 도맡았다고 합니다. 신민아의 정성스러운 간병 끝에 김우빈은 3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게 하지만 비인두암은 재발 확률이 높은 암으로 팬들은 재발 위험성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긴 투병생활 끝에 4번의 프로포즈를 한 김우빈과 이를 거절한 신민아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자 그와 공개 연애 중이었던 신민아 역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한때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김우빈과 함께 병원에 있었다는 목격담과 건강이 호전된 후에는 둘이 호주에 다녀온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힘든 투병 생활을 함께 견뎌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죠.

완치된 김우빈은 신민아의 간호해 감동했는지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고 하는데요. 비인두암의 위험성을 알고 있었던 신민아는 김우빈의 말에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결혼은 오늘 결심한다고 해서 내일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건강이 조금 더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자”라며 마음을 전했다고 하죠.

또한 신민아는 작품에 대한 욕심이 크다며 결혼하고 아이의 엄마가 되기 전에 더 다양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의 나이가 39살인 만큼 배우로 치면 아직 결혼을 논하기에는 이른 나이기도 한데요. 팬들은 오랜 시간 만나온 이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게 간절히 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 지오다노

최근 김우빈은 자신의 MBTI가 신민아와 똑같은 유형으로 바뀌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오랜 연애 기간인 만큼 서로에게 상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두 사람의 성격도 서로의 모자란 점을 보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김우빈은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고 신민아는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마음의 빗장을 확 연다고 밝혔죠.

5년 7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를 했던 김우빈과 신민아가 함께 출연했던 작품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을 것 같은데요. 두 사람의 훌륭한 연기는 물론 이어온 사랑까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찾아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