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 2022

“올해 45살의 김현주가 아직까지 결혼 안하는 이유가…” 이미 결혼 해버린 소지섭과 홀로 남은 김현주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K콘텐츠 열풍으로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했습니다. 유독 드라마 영화에서 한류 열풍은 뜨거웠는데요. 때문에 많은 한국 스타들에게도 이목이 쏠렸습니다. 특히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 중 하나가 바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인데요. 동시에 주인공이었던 배우 김현주 또한 큰 사랑과 인기를 얻었습니다. 데뷔부터 화려했던 그녀이지만 그런 김현주에게도 시련은 닥쳐왔습니다.

자기 자신이 너무 싫어서 모든 걸 포기하려고 했던 김현주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화려한 스타로 시작한 김현주의 어린시절

하이틴 청춘 스타로 출발해 오랜 시간 달려온 김현주는 신인 시절 역대급 광고로 회자되는 농심 생생우동 cf에 출연하며 “국물이 끝내줘요”라는 유행어를 히트시키며 전국구 스타가 되고 전성기가 시작되게 됩니다.


게다가 김현주는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의 mc를 맡기도 합니다. 사실 신인 연기자가 예능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일은 굉장히 드문 일이죠. 당시 김현주의 진행 솜씨가 나쁘지 않았고 또 20대 초반 김현주의 매력이 대중들에게 잘 어필되었기에 활약을 펼칩니다. 이 당시 인기 절정의 여자 연기자로는 김희선이 있었는데 김현주는 거의 김희선에 버금갈 정도의 인기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2000년 이후에 급격하게 하락세를 타게 됩니다. 거기에는 데뷔 초반 당시 소속사의 무개념적인 스케줄 관리가 큰 작용을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김현주는 1999년 미니시리즈 청춘 마지막 전쟁 햇빛 속으로의 주연과 영화 카라의 주연을 동시에 맞습니다.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라도 1년의 드라마 3편 영화 1편을 찍는 것은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데요.
신인급 배우인 김현주로서는 무리가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또한 당시 다른 예능 프로그램도 맡고 있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당시 소속사의 관리 마인드가 일했던 것 같습니다. 당시 영화와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 김현주의 바쁜 스케줄은 유명했죠.

최고 스타였던 김현주의 하락기와 슬럼프의 시작

결국 2001년에서 2002년 경 김현주는 급격하게 내리막을 걸었고 그 대신에 최지우 김만을 손예진 등이 새로운 인기 여배우로 등극하게 됩니다.

이후 2004년 김현주는 재기를 위해 대하 드라마 토지에 출연합니다. 이전에 출연했던 상도 등에서도 보였던 정극 연기력이 나쁘지 않았지만 김현주 본인은 만족하지 못했고 다음과 같이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토지의 시청률이 기대한 것보다 안 나왔다 스스로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사실 토지가 가장 불행했던 시기 중에 하나였다.”, “생각만큼 시청률도 잘 안 나왔고 잘 못하겠더라 보는 분들이야 좋다고 했지만 내 스스로는 너무 창피했다”, “내가 나를 싫어하는 건 너무 괴로운 일이더라 내가 나 자신이 보기 싫은데 대중이 날 보고 싶어 하겠냐는 생각이 들었다.내게 벌을 줬다”, “처음으로 2년이라는 시간을 쉬게 됐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었다.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해야 했는데 그 순간에 딱 멈추면서 시간도 멈춘 느낌이었다. 오히려 더 열심히 일을 했어야 했다.”

즉 김현주는 토지로 나름 재기를 꿈꿨지만 당시 기준으로 불과 3 ~ 4년 전에 화려했던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심한 슬럼프를 겪게 되었고 이후 다시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죠.

화려하지 않지만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기 시작하는 김현주

결국 2006년 1월 종영된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마지막으로 김현주는 데뷔 이후 최초로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약 2년간의 휴식을 가지고 2007년 11월 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로 복귀합니다.

가족들과 친구 등 주변의 격려와 극중 박인순의 상황이 자신의 현재 모습과 매우 닮아 있어서 복귀를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비록 시청률은 저조했으나 이 작품에서 김현주는 스타 김현주에서 배우 김현주로 거듭났다는 평을 들으며 연말 연기대상에서 생애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SBS

이후 김현주는 다시 드라마에 열심히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배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김현주는 스스로 라디오 DJ 자리를 고사하기도 합니다. 2009년에 암 투병 중인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하여 디제이 복귀를 포기했죠. 하지만 이후 아버지와 친구 박용하의 사망 등 여러 악재들이 겹치면서 다시 한동안 활동이 뜸해집니다.

그러다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2011년 ‘반짝반짝 빛나는’의 주인공 역을 연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이전까지 mbc 주말극은 침체기였는데 ‘반짝반짝 빛나는’ 으로 7년 만에 시청률 20%를 넘기며 kbs 주말 드라마를 제치고 주말극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또한 김현주 역시 연말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배우 소지섭과 열애설 그리고 연락을 안하게 된 사이

김현주는 현재 미혼이지만 그간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남자 배우들과 스캔들이 나기도 했습니다. 먼저 2002년 배우 소지섭과 열애설에 휩싸이는데요. 과거 소지섭은 기자간담회에서 친한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김현주와 그나마 전화 통화하며 친한 사이였는데 열애설이 불거진 뒤로 어색해져서 연락이 끊겼다”고 밝히기도 합니다.

김현주 역시 한 프로에서 소지섭을 언급하며 “몇 년 전 열애설로 소지섭과 소원해졌다. 연락해 달라”고 말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현주는 스캔들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소지섭과는 같이 연기하면서 많이 친해졌었다. 예전에는 연락도 자주 하고 친분을 유지했었다. 스캔들 이후 연락이 뜸해졌다. 이 방송을 보고 소지섭이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

이후 2009년에는 배우 이동욱과 한 번 더 열애설에 휩싸이는데요 소지섭 때와 마찬가지로 같은 작품에 출연 중이었습니다. 당시 한 매체가 두 배우가 촬영 현장에 동반 지각하는 것은 물론 함께 있는 모습도 자주 포착됐다 고 보도의 열애설에 휩싸입니다. 이에 대해 김현주의 한 측근은 “드라마를 통해 두 배우가 처음 만났고 여러모로 잘 통해 친하게 지내는 건 맞다 하지만 따로 시간을 가지고 만나는 일은 전혀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주가 결혼을 아직까지 하지 않는 이유

김현주는 이후 한 인터뷰에서 결혼관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하자는 사람이 없었다.
결혼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거나 독신주의는 아니다. 때가 안 된 것 같다. 누군가 적극적으로 하면 결혼하지 않을까?”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커리어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지금까지 연기력으로 승부해온 김현주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김현주의 차기작들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