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 2024

“그녀 아니면 결혼은 의미가 없다..” 송승헌, 결혼 직전까지 갔다가 결국 못하고 아직도 혼자인 이유가..

결혼이라는 것은 다 시기가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 짝은 있다고들 하는데 이 결혼 시기를 놓쳐 버리면 이후에는 결혼이라는 것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정론이기도 한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반인들의 경우도 그렇지만 연예인의 경우도 결혼 시기가 왔지만 그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생각보다 나이를 많이 먹었지만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못한 연예인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연예인의 경우는 외모적인 부분에서 워낙 뛰어난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때로는 아직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 지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 중 한명을 꼽자면 바로 송승헌 씨입니다. 송승헌 씨는 뛰어난 외모로 한때는 연예인들 중에서도 비교 불가의 외모를 지니기도 했으며, 공개 연애와 함께 한때는 결혼설까지 있었지만 결국 결혼까지는 가지 못하고 지금까지도 솔로로 지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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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씨는 결혼까지 고민했던 열애 상대와 왜 결국 결혼을 하지 못하고 아직까지 솔로로 지내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논란

일찍이 연예계 데뷔를 했던 송승헌 씨는 데뷔를 한지 벌써 30년이 다 돼가지만 여전히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46살이 되었음에도 아직 엄청난 외모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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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끔한 외모와 늘 선한 배역만을 맡아온 송승헌 씨에 대해 대중들은 비교적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적은데요, 하지만 이런 배우송승헌에게도 크고 작은 논란이 있기는 있었습니다.

송승헌 씨는 1995년 의류 브랜드 스톰의 모델로 발탁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요. 2000년 방영된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원빈과 주연을 맡았는데 이 드라마가 크게 인기를 끌며 톱스타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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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송승헌은 권상우, 김희선과 함께 mbc 드라마 ‘슬픈 연가’의 촬영을 하기 위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 상태였습니다. 슬픈 연가는 mbc가 제작비 50억 원을 투자했고 김희선, 권상우 등 톱스타 3인방과 올 해외 로케로 기획한 드라마였는데요. 그런데 송승헌의 병역 문제가 갑자기 논란이 되어 조사를 받게 됐고 이 때문에 급하게 귀국을 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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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은 1999년 병무청에서 신체 검사를 받았는데, 사구체 신염 판정을 받아 병역이 면제된 바 있었는데요. 이 병은 신장에 있는 사구체에 염증이 발생하여 손상을 입게 되는 질병으로 당시에는 군 면제 사유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송승헌 씨에게는 이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문제점이 발겨되었고 신장 크레아틴 수치를 높이려고 다량의 커피 가루를 물에 타서 계속 먹었고, 재검에서는 결과에 문제가 생겼던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이 사실이 적발됐으며 송승헌 씨는 자신의 당시의 문제를 인정하고 사과하기도 했는데요. 물론 3급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가게 됐고 슬픈 연가에서 하차했으며 송승헌 씨 대신 연정훈 씨가 그 역할을 맡게 되었죠.

결혼까지 가지 못한 열애

송승헌 씨는 지난 2015년 중국 여배우 유역비와 열애를 인정했었는데요. 11살의 나이 차이와 국적을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시작한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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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목격담이 sns에 올라오기도 하며 예쁜 사랑을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또한 함께 공식 행사에 참여하거나 화보 촬영, 생일 파티 참석 등 함께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게 되면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인정 이후 결혼까지 가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많은 기자들 역시 암묵적으로 두 사람이 결혼까지 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었습니다.

출처 : 채널a

유역비는 미용실과 피아노실, 축구장 등이 딸린 1만 평 대저택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중국 주프랑스 참사관, 어머니는 유명 무용가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고 이 외에도 여러 친척들이 중국 대부호라고 밝혀지면서 중국의 재벌 집안의 자녀인 것이 밝혀지기도 했는데요. 송승헌 씨 역시 재테크의 규제로 몇백억짜리 건물을 소유하고 있었기에 유역비와 결혼한다는 소문에도 두 사람이 재산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죠.

하지만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 일부 중국 매체들은 당시 중국에서 한국 문화에 제한을 걸던 ‘한한령’ 이후 유역비와 송승헌 씨의 사이가 어색해졌다고 보도를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 두 사람은 결별설이 나올 때마다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소문은 현실이 되었는데요. “서로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마음이 멀어졌다”는 뻔한 입장을 밝혔지만 갑작스러운 결별에 ‘한한령’의 영향이 없지 않았겠냐는 말이 나왔었죠.

송승헌 씨는 이후 몇 편의 작품에 출연했지만, 아직 대배우나 연기파 배우 또는 인기 드라마나 영화를 흥행 시킨 적은 없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롱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승헌 씨가 모두의 인정을 받게 되는 훌륭한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