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 2022

“뜬금없이 캐나다로 가네 했더니 이휘재 부부도 참…” 어쩌면 그동안 방송에 계속 못나온 이유가 있었네

연예인들의 갑작스러운 행보는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 십상인데요. 이러한 관심이 좋은 경우도 있지만 좋지 않은 관심일 경우도 있습니다.

한때 인기 부부였던 이휘재 부부가 이제는 여론의 비난을 받는 부부가 되어 갑작스러운 행보를 하며 대중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인데 과연 무슨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휘재 가족이 갑자기 한국을 떠난 이유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떠난 방송인 이휘재가 사실상 예능에서 퇴출된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졌습니다. 이에 이휘재는 큰 충격과 상실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씨는 이휘재가 캐나다로 떠난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주장했습니다.

출처 : 문정원 인스타그램

그는 이휘재의 측근을 인용해 “이휘재는 지난 4월 마지막 남아 있던 주요 예능 ‘연중라이브’에서 하차했습니다. 다만 자신의 하차에 대해 기사조차 나오지 않자 매우 큰 상실감을 느꼈습니다. 이휘재는 이것을 기점으로 주변에 캐나다로 떠나겠다고 얘기했고, 스케줄을 조율해 왔으며 적어도 4~5개월 전부터 준비해 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휘재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 시청률이 떨어지고 불러주는 방송도 하나 둘씩 줄면서 위축돼 있었다고 알려졌고 지난해부터는 방송 이외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위축되는 과정에서 ‘연중라이브’까지 하차하게 되면서 사실상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스케줄을 정리하고 캐나다 행을 선택한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여전히 이휘재 아내에게 쏟아지는 비난의 여론

아내 문정원도 지난 7월부터 여러 차례 복귀를 타진했지만 예상보다 나쁜 여론에 충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기자에 따르면 “문정원 씨는 복귀에 앞서 sns로 대중의 반응을 살폈는데 이 과정에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층간 소음으로 논란이 된 지 1년 7개월 만에 sns를 한 건데 생각했던 것보다 비난이 엄청났습니다. 이런 반응을 마주하고 문정원 씨 역시 잠시 휴식기를 갖는데 동의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방송 PD들의 신뢰를 얻고 30년 방송 활동을 해왔던 이휘재

이휘재 별개의 논란과는 달리 제작진 및 PD들은 이휘재를 굉장히 선호하는 출연자라고 평가하는데 제작진의 시야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출연자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최근 각종 논란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이 심해지다 보니 이휘재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사라졌고 이에 제작진들도 이휘재 씨에게 자연스레 출연 제의를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휘재가 굉장히 괴로워 한 것은 사실이며 지난해부터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부 활동에 전혀 나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 말하는 이휘재가 떠난 이유

이휘재의 근황이 알려지게 된 것은 지난 2021년 1월 이웃과 층간 소음 갈등, 놀이공원 장난감 값 미지급으로 구설에 오른 지 1년 7개월 만이었는데요. 이렇게 이휘재의 가족은 최근까지 제주살이를 하다가 이휘재가 방송까지 정리하고 다 같이 캐나다로 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휘재 소속사 관계자는 언론에 “지난달 이휘재가 가족들과 캐나다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 계획이고 여행을 위해 방송도 정리하면서 마침 시간이 생겼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지난 30년 동안 제대로 쉰 적이 없기 때문에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떠난 여행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재 이휘재의 가족이 캐나다에 머물고 있지만 올연말에는 모두 한국에 돌아올 예정입니다. 12월에는 한국에 귀국한다고 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유튜브로 복귀를 알린 문정원이 캐나다 장기 여행을 유튜브로 공개할지 기대도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휘재가 떠나면서 다시 재조명 되는 과거의 논란들

이러한 이휘재의 돌연 캐나다 행으로 과거의 논란들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먼저 이휘재는 2009년 mbc 연기대상 진행을 하면서 박예진에게 “고현정이 실제로 미실과 같은 강한 성격이냐?”라는 질문을 한 뒤 고현정 옆에서 얼굴을 보고 있었습니다. 이에 고현정은 “표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면서 나지막히 “미친 거 아니야?” 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당시 고현정이 촬영 중 농담처럼 했다가 팬덤 사이에서 유행어였습니다.

출처 : MBC

이를 시상식 생방송 인터뷰 중에 얘기하면서 “발언이 적절하지 못하다” 또는 “그냥 유행어일 뿐이다”라는 반응이 엇갈렸으나 이후 생방송 중 고현정의 실제 성격에 대한 질문이나 그녀의 유행어를 인터뷰어인데 몰랐다는 것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습니다.

출처 : KBS ‘상상플러스’

또한 2006년 상상플러스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리는 손가락 여기 방송에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으며 2010년 스펀지에서는 이만기에게 호통치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6년 sbs 연기대상을 진행하며 성동일에게 “성동일 씨 배우 맞으시죠?”라며 무한을 주자 당황한 성동일의 굳은 표정이 그대로 방송되며 논란이 커지기도 했습니다.


거기다 바로 이어진 수상에서 무려 20년 만에 처음으로 상을 받은 박성웅이 수상 소감을 얘기하던 중에도 무리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박성웅이 “성동일이 연기가 늘었다는 칭찬을 해주었다”고 언급하자 소감을 말하는 도중에 마이크에 대고 큰 웃음소리를 내거나 성동일에게 “동일이 형 감독님 맞네”라고 끼어들며 또다시 면박을 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박성웅은 난처한 표정으로 잠시 동안 소감을 멈추고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이휘재의 행동에도 비난을 받아야 했던 이휘재

이러한 사건들 때문에 이후 이듬해인 2017년에 치매에 걸린 이휘재의 아버지를 욕하는 악플러들을 고소했을 당시 다른 연예인들이었다면 위로나 격려를 받았을 테지만 이때는 달랐습니다. 오히려 누리꾼들은 “넌 연장자들에게 예 없이 굴면서 내가 비슷한 일 당하니까 기분 상하냐?” 같은 식의 나쁜 반응들이 대부분이었죠. 그나마 이휘재의 편을 들었던 네티즌들 “역시 악플러의 잘못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과거에 이휘재가 잘한 것은 아니다”라는 식으로 비판하였습니다.

그는 이전까지만 해도 지상파 시상식 및 연말 가요제 단골 mc였지만 이 사건의 여파 때문인지 2017년 이후로는 어느 시상식 및 가요제에서도 이휘재를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의 계속되는 하차 및 종영은 물론 더 이상은 섭외도 제대로 들어오지 않게 되죠.

이어진 층간 소음 논란과 장난감 먹튀 사건까지 부부는 인기 부부에서 순식간에 비호감 부부로 전락하게 됩니다. 특히 이휘재의 와이프 문정원이 이 과정에서 변명에 가까운 해명을 늘어놓아 눈총을 샀습니다. 사실상 퇴출된 것이라는 이야기에도 여론은 “그럴만 하다”라는 반응이 큰데요.

과연 이휘재는 공식적으로 밝힌 대로 캐나다에서 휴식 후 돌아와 다시금 이전처럼 활동을 하게 될지 앞으로의 상황을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