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 2022

“아…진짜 안타깝다…박수홍 편은 누가 있는 걸까” 결국 아버지에게 폭행 당해 억울함 호소하다 호흡 곤란으로 병원행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방송인 박수홍이 검찰 대질 조사를 받는 도중 부친으로 물리적 가해를 당해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박수홍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에서 횡령 혐의로 구속된 친형 박 모 씨와 대질 조사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부친 박 씨와 형수 이 모 씨가 참고인 신분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차례로 검찰에 출석해 함께 자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SBS

박수홍 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부친 박 씨는 박수홍을 여러 차례 가격했으며 특히 박수홍을 상대로 “흉기로 XX하겠다”는 등의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사실에서 벌어진 돌발적인 사태의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박수홍은 긴급 출동한 엠뷸런스 차량을 타고 인근의 신촌연세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며 부상의 정도는 확인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박수홍 측 변호사에 따른 상황 설명

박수홍 측 변호사에 따르면 아버지가 박수홍 씨를 보자 정강이를 걷어차고 “날붙이로 배를 XX버릴까 보다” 라며 폭언을 쏟았습니다. 박수홍 씨가 “어떻게 평생 가족들 먹여 살린 나에게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냐”라고 했습니다. “친아버지에게 그런 말과 가해를 당하니 충격이 너무 컸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변호사에 따르면 박수홍의 부상 정도는 크지 않지만 상처와 다리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충격이 커서 과호흡이 오는 등 안정이 필요해서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 대신 해당 변호사가 보호자로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 처음이 아닌 박수홍 아버지의 행동들

박수홍 아버지의 위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친형 부부와 법적 공방을 벌이기 시작한 초반 이미 아버지는 망치를 들고 아들 박수홍의 집을 찾았습니다.

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6월에 방송된 실화탐사대에서는 박수홍이 형을 고소하면서 부모와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다며 아버지가 망치를 들고 박수홍을 찾아와 위협한 사건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사건에 대해 박수홍 측 법률대리인 변호사는 방송에서 가족에게 박수홍 씨는 도리어 가해자였습니다. 아버지가 전화상으로 “내가 우리 손주들을 해치려고 그런다”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망치로 문을 두드리는 소리도 있었습니다.

형은 이 사건에 대해 “아버지가 너에게 얼마나 화가 났으면 망치를 들고 찾아갔겠냐 반성하라고 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이어서 변호사는 “형은 박수홍의 정당한 재산 본인의 재산 이런 개념이 아니라 모든 돈을 우리 가족의 재산이라 인식합니다. 가족 재산의 주도권은 본인이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반성도 합의도 안 되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형이 구속된 후 아버지는 이미 검찰에서 형의 편을 들어, 박수홍이 큰 충격을 받았다는 소식에 앞서 전해지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한 연예 유튜버는 박수홍 지인들에게 두 가지 반응이 갈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박수홍 씨가 효자니까 형을 용서해 줄 것 같다”는 입장이 있었고, 반면 최측근은 박수홍 씨가 형과의 사안을 완전히 끝내기 전까지는 부모님과 아예 연락하지 않겠다고 전했다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부자지간

최측근의 말로는 박수홍 씨가 부모님을 용서할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절대 안 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계기가 있습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박수홍 씨 아버지가 참고인 조사를 받았는데 전부 박수홍 탓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사실상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수준의 이야기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일방적으로 큰 형을 지키기 위해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박수홍 씨를 없애는 발언을 했고, 박수홍 씨가 그 말들을 전해 듣고 충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가 전해질 때만 해도 일각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같은 아들인데 그렇게까지 했을 리가 있나 하고 의심을 거두지 않았지만 이제는 직접 아버지가 아들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해버렸습니다.

과연 앞으로의 상황을 어떻게 흘러 갈까…

현재 일이 벌어진 뒤 박수홍 측 변호사는 박수홍 씨의 아버지가 모든 횡령 범행을 본인이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상황입니다. “80살 넘은 아버지가 인터넷 otp와 공인인증서를 활용해 법인과 개인 통장의 관리를 다했다고 합니다”라고 했습니다.

박수홍의 부친은 ‘친족상도례’ 대상이어서 처벌 받지 않는데요. ‘친족상도례’는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간에 일어난 절도죄 사기죄 등 재산범죄는 형을 면제하는 특례 조항입니다.

다만 형의 경우 비동과 친족으로서 범죄 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고소하면 처벌 가능합니다. 변호사는 “대질 조사에는 충분한 안전 조치가 확보돼야 하는데도 가해자가 피해자를 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해 매우 유감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이어 “검찰의 무리한 조사 일정으로 가해자 3명과 피해자 한 명이 만나야 해 박수홍 씨가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게 피해자를 위한 행동이었나 의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박수홍은 사실 형과의 싸움을 시작하던 초반 어떻게든 부모님을 지키고자 했습니다. 부모님이 모든 일을 알고 있었음에도 비판을 받을까 봐 부모님은 아무 연관이 없으며 부모님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부모 자식 간인데 그렇게까지 하겠나 했던 일이 기어코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다고 하지만 덜 아픈 손가락이 있었던 것일까요.

굉장한 충격을 받았을 듯한 박수홍인데요. 부디 무탈하길 바라며 끝까지 모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