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와…장윤정이 대놓고 저렇게 까지 말 했으면…참네…” 이휘재 아내 문정원의 말에 결국 한마디를 해버린 장윤정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로트 여제로 꼽히는 인물이 있죠. 바로 장윤정인데요. 그녀는 현재 남편 도경완과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이도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예쁘게 성장 중인데요. 주변인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하기로 유명한 그녀는 방송계에서도 미담이 끊이지 않습니다. 매니저와 스텝들을 잘 챙기는 것은 물론 방송에 출연한 게스트들에게도 먼저 다가가 말을 건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서 이휘재와 아내 문정원에게 쓴소리를 날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윤정은 개그맨 이휘재와 방송 출연한 경력이 많아 계속해서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간 장윤정이 속으로 쌓아온 게 많았던 걸까요. 최근에는 그에게 그다지 살갑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뼈가 담긴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방송 중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태도에 싸늘한 한마디를 던지기도 했는데요.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방송을 잘 진행해 온 그녀가 왜 이 부부에게 만큼은 너그럽지 못했던 걸까요. 과연 무슨 일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윤정이 방송에서 이휘재 아내에게 던진 뼈 있는 말들

과거 스타들의 물건을 파는 프로그램 <유랑마켓>에 이휘재의 아내인 문정원이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이때 그녀는 mc였던 장윤정을 집으로 초대했는데요. 자신의 물건을 주민들과 거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 방침에 따라 문정원은 ‘야채 다짐기’를 가져와 거래를 시도했죠. 그런데 그녀는 해당 기기를 작동하는 방법조차 모르고 있었는데요. 문정원은 mc들의 도움을 받아도 기기가 꿈쩍 않자 “다짐기가 고장이 난 것 같다”며 말을 얼버무렸습니다.

하지만 이때 눈썰미 좋은 장윤정이 기기의 커버를 벗겨내자 다짐기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옆에서 보고 있던 문정원은 “잘 되는 줄 알았으면 그냥 내가 쓸 걸”이라고 말하며 야채 다짐기를 파는 게 아까운 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이에 장윤정은 분노를 참지 못했는데요. 방송에 출연하기 전 기기가 잘 작동되는지 한 번쯤은 확인해 보는 것이 상식일 테죠. 이런 기본적인 노력조차 하지 않고 결국 자신의 도움으로 기기가 작동되자 이제 팔고 싶지 않다는 듯 이야기하는 모습은 어쩌면 이해하기 힘든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에 장윤정은 “저희가 언박싱 하려고 왔나요? 이게 뭡니까?” 라고 말하며 뼈 있는 한마디를 던졌는데요.

출처 : JTBC ‘유랑마켓’

일반적인 사람들이라면 방송에 출연하는 만큼 괜찮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려고 할 테죠. 하지만 문정원의 말들을 보면 고장 났다고 생각되는 기계를 가져오는 이해되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처럼 비춰지기도 했습니다. 오랫동안 방송을 진행해왔던 장윤정의 눈에 그녀의 모습이 상식적이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프로그램 방영 이후 네티즌들 또한 “고장 난 걸 거래하려고 가져온 거야?”, “작동되니 자기가 쓸 걸 그랬다고 말하는 건 또 무슨 말인지”, “저 부부는 가끔 이해가 안 된다” 등의 차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미 여러 논란이 있었던 이휘재 부부, 그리고 캐나다

얼마 전 문정원은 남편인 이휘재와 더불어 아이들의 층간 소음을 방관하고 놀이공원에서 장난감값을 지급하지 않기도 했는데요. 이런 이들 부부의 모습이 일반적이지 않고 예의 없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인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 계속해서 대중에게 미운털이 박힌 것 처럼 비춰지기도 했는데요. 이 때문인지 최근 이휘재 가족은 갑자기 캐나다로 떠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휘재 부부는 장윤정과 남편 도경환의 안정적이고 화목한 집안 본보기가 되는 모습을 조금 본받아야 할 것 같죠. 워낙 털털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장윤정이기에 문정원을 방송 중 대놓고 디스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비록 이휘재와는 의기 투합하지 못했지만 장윤정은 현재 다수의 방송에서 최고의 mc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남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속 시원한 일침을 날리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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