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2

“에고…자기 자식이 그런 상황이면 나라도 눈물 흘리겠다…” 장윤정이 연우, 하영이 생각이 눈물을 왈칵 쏟아 낸 진짜 이유

가족이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되어 주는 소중한 존재라면 좋겠지만 만약에 속을 뒤집어 넣을 정도로 화가 나는 존재가 가족이라면 그것만큼 불행한 것도 없을 겁니다. 우리 연예계에는 이런 가족 때문에 슬픔과 기쁨을 오르락 내리락 했던 스타가 있는데요. 바로 장윤정 씨입니다.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수많은 노래를 히트시킨 장본인이지만 그녀의 발목을 잡았던 건 다름 아닌 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터널을 통과하고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지내는 듯 한데요.

그러나 현재 장윤정 씨가 가족 때문에 또 말 못할 고민에 빠졌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윤정을 가장 힘들게 했던 이름 바로 ‘가족’

장윤정 씨는 지난 2013년 믿기 힘든 사실에 대해서 대중에 밝혔는데요. 장윤정 씨가 그동안 벌었던 돈을 어머니와 남동생이 모두 탕진했고 오히려 빚만 10억 원이 남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공개되자 어머니와 남동생은 언론을 통해 장윤정 씨를 비난하는 악의적인 인터뷰를 퍼붓기 시작했죠.

그러던 중 장윤정 씨의 이모가 등장해 “장윤정이 10살 때부터 밤무대에서 번 돈으로 어머니 육 씨가 도박에 손을 댔다. 돈줄이 끊겨서 저러는 거다” 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심지어 장윤정 씨가 지인에게 ‘내가 세상을 떠야 어머니와 남동생의 착취가 끝난다’ 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도 드러났는데요.

장윤정 씨는 데뷔 후 겉으론 담담한 척 했지만 그간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요. 결국 법원에서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장윤정 씨 친모에게 100m 접근금지 명령까지 내렸습니다.

암흑의 터널 속에서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온 한 남자

그런데 이런 지옥 같은 삶에 한 줄기 빛처럼 다가온 한 남자가 있었으니 바로 도경완 아나운서입니다. 장윤정 씨는 결혼 전에 어머니에 대한 모든 일을 고백했고 도경완 씨는 같이 울면서 위로해줬는데요. 그렇게 두 사람은 2013년 결혼을 했습니다.

출처 : 아이웨딩

그리고 라디오 스타의 출연에서는 “나는 장윤정이라는 국보를 지키는 관리 직원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언제나 아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까지 보여줬는데요. 이처럼 그는 스윗 하면서도 든든한 반쪽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도경완 씨의 부모님 역시 윤정 씨를 친딸처럼 아끼며 늘 자랑스러워 한다는데요.

이렇게 결혼으로 180도 달라진 삶을 사는 장윤정 씨에게 또 다른 사랑 가득한 존재들이 찾아왔습니다. 도경완 씨와 결혼 후 2014년 큰 아들 연우가 태어났고 2018년 딸 하영이가 태어났죠. 어린 시절부터 가족에게 큰 상처를 받았던 장윤정 씨는 네 식구가 똘똘 뭉쳐 사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행복해 보였던 장윤정이 눈물을 쏟아내며 털어놓은 말들

장윤정 씨는 이렇게 소중한 아들과 딸을 얻었어 행복할 것만 같아 보였지만 장윤정 씨 가족에게 남모를 걱정과 아픔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장윤정 씨는 지난해 해방 타운에서 “평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쉴 날이 없었다” 라고 워킹맘의 힘겨움을 털어놓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송에선 “아이들이 예쁠 때 온전히 마음을 쏟지 못해 미안하다” 라고 고백한 적도 있는데요. 알고 보니 장유정 씨가 이렇게 미안한 마음이 드는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출처 : mbc ‘물 건너 온 아빠들’

얼마 전 그녀는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 <물 건너 온 아빠들>에서 고백을 하나 했는데요. “연우가 섬세하고 수줍음이 많아서 네 살에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매일 아침 이별하는 시간이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오후에 어린이집에 전화를 해보면 연우가 화장실에서 안 나온다는 거예요. 그 이유는 화장실 창문에서 우리 집이 보이는데 의자를 놓고 앉아 하염없이 집을 바라보기 때문이었어요” 라고 했죠. 그래서인지 재작년 장윤정 씨는 연우를 유치원에 보내지 않으려고 매일 집으로 올 수 있는 영어 선생님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개그맨 김인석 씨의 아내인 영어 mc 안젤라 박에게 연우의 영어 선생님을 맡아달라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장윤정 씨 가족에게 생긴 또 다른 고민은 바로 남매의 치열한 싸움인데요. 동생이 태어나 엄마를 뺏긴 것 같은 연우는 하영이랑 매일 싸우고 자주 울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연우가 “하영이가 밉다. 하영이는 자기 원하는 대로 다 하는 것 같아” 라고 했다는데 이런 말을 듣고 장윤정 씨는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출처 : mbc ‘물 건너 온 아빠들’

하지만 장윤정 씨는 진지한 대화를 통해 연우 마음을 바꿔 놓았다고 하는데요. 연우가 계속 울면서 “하영이가 너무 밉다” 라고 했더니 장윤정 씨는 “하영이 너무 불쌍하지 않니. 제가 글씨를 아니 친구가 있니 놀아줄 사람이 오빠밖에 없으니까. 오빠하고 얘기하고 싶고 오빠 장난감으로 놀고 싶고 그러다 보니까 오빠랑만 싸우는 거야”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연우가 갑자기 “하영이가 불쌍하다” 라며 또 엉엉 울었고 이후 남매 사이가 점점 좋아졌다고 합니다.

요즘은 도경완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 tv’에서 연우, 하영 남매의 일상을 볼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걸 보는 사람들 모두 미소를 짓게 됩니다. 아마도 행복한 장윤정 씨 가족의 에너지가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파하는 듯 하는데요.

엄마 아빠 사랑 속에서 연우 하영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도플갱어 가족의 새로운 활약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