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2

“아무리 그래도 홍현희 무시하는 애들은 진짜 반성이 필요할 듯…” 오은영 박사가 경악한 개그우먼 홍현희의 충격적인 멘탈 수준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방송에서 항상 밝은 모습만을 보여야 하는 연예인들 역시 마음속 깊은 상처를 묻어둔 채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 소개할 이 여자 연예인 역시 누구보다 당당한 모습으로 방송에서 비춰졌지만 오은영 박사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늘 공격의 대상이 되었던 개그우먼의 현실

과거 한 방송에서 양세형 씨, 전현무 씨, 유병재 씨에게 무시와 비난 섞인 반응을 받았던 여자 연예인 a 씨. 그녀는 vcr 영상을 함께 보며 적극적으로 리액션하고 웃음을 위해 애드립을 던졌지만 세 명의 남자 패널들은 보는 사람이 무한할 정도 정색과 비난을 일삼았었는데요.

출처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해당 장면이 논란이 되며 누리꾼들은 a 씨를 너무 대놓고 무시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방송을 이어간 a 씨는 바로 개그우먼 홍현희 씨였습니다. 무례한 발언에도 오히려 웃으며 자신을 낮추는 홍현희 씨였지만 이런 그녀의 성격을 아는 일부 연예인들은 그녀를 공격 대상 취급해버렸죠.

과거에도 홍현희 씨를 한 방송에서 저격한 출연자가 있었는데요. 임신 소식과 함께 남편 제이슨의 스윗함을 칭찬한 홍현희 씨를 두고 자꾸 의심하며 막말을 던진 탁재훈 씨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출처 : sbs ‘돌싱포맨’


그의 거듭되는 의심에 홍현희 씨는 “지금 뱃속에 애가 듣는다”라며 발끈했지만 탁재훈 씨는 이를 무시하며 “애도 알 건 알아야지”라고 장난스러운 멘트를 던졌고, 누리꾼들은 탁재훈 씨를 비롯한 패널들의 태도를 두고 게스트를 깎아내리기 위해 초대한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물론 홍현희 씨는 이에 굴하지 않고 “그냥 네 분는 사랑 세포가 이미 없다는 증거다”라며 네 사람의 태도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죠.

이외에도 “홍현희 씨는 돌출입을 왜 교정하지 않냐”는 김구라 씨의 외모 지적에 “입이 나오면 말을 잘한다고 해서 안 한 거다. 선배님은 예전에 오만상을 찌뿌리셨는데 팽팽해진 걸 보니 필러 맞으셨냐”라며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낸 바 있죠.

오은영 박사도 놀라게 만든 홍현희의 멘탈 수준

이렇게 각종 방송에서 짓궂은 디스를 당하면서도 늘 자존감 높은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홍현희 씨. 그런데 알고 보니 홍현희 씨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었는데요. 그녀는 오은영 박사와 함께하는 한 프로그램에서 자존감이 바닥이었던 과거를 회상했었습니다. 그녀는 현재의 남편 제이슨이 본인에게 이벤트를 해주거나 표현을 해줄 때마다 크게 기뻐하지 않고 오히려 “나한테 이런 걸 왜 해주는 거야?” 라고 되물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홍현희 씨가 자신감이 없었던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칭찬이나 애정 표현에 인색했던 가족들 때문이었습니다.

그녀는 과거 제약회사에 재직하던 도중 점심시간에 짬을 내 응시했던 sbs 공채 코미디언 시험에 단번에 합격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부모님은 별다른 축하 인사도 건네지 않았다고 했죠. 또 홍현희 씨는 장남인 오빠만을 챙기는 어머니가 반찬으로도 차별을 했던 일화를 공개해 이를 계기로 식탐이 더 늘었던 것은 물론 친오빠가 장난감을 갖고 놀지 못했을 때 분풀이 대상이 됐던 건 본인이었다며 남다른 아픔을 털어놓았는데요. 이런 것들이 점점 쌓여 홍현희 씨는 가족들에게 마음의 문을 닫게 됐고 엄마, 아빠한테 받은 게 없다는 생각에 결혼도 2세 계획도 아예 없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인지 홍현희 씨는 “우리 엄마랑 오빠도 과거에 오은영 박사님을 만났으며 우리 가정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며 방송에서 눈물을 쏟기도 했는데요. “결핍이 있었던 과거가 본인의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문제가 생길까 걱정했다”는 홍현희 씨의 발언은 여태껏 그녀가 방송에서 보인 밝은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모두가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부모와 자식 간의 애착 관계를 나 자신을 알아가야지만 나중에 아이를 낳고 나서도 편안함을 주는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홍현희를 버티게 할 수 있었던 건 바로 남편 제이슨의 존재

다행히 홍현희 씨는 어린 시절 가정에서 받은 상처를 현재의 남편 제이슨으로부터 많이 치유받을 수 있었는데요. 홍현희 씨는 자신의 애착 아이템으로 남편을 뽑을 만큼 그에게 많이 의지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오은영 박사는 이를 두고 “홍현희 씨가 물건보다 사람에 더 중요성을 두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유난히 애정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란 제이슨은 그녀에게 꾸준히 애정을 표현했고 덕분에 홍현희 씨는 결혼과 육아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죠.

두 사람은 표현의 문제를 두고 부부 싸움을 벌일 정도로 가치관과 가정 환경에서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이슨 덕분에 홍현희 씨는 물론 홍현희 씨의 어머니 역시 꽃 선물을 난생 처음 받아보는 등 새로운 경험으로 서로의 마음을 점차 열 수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제이슨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싸우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봄이 오면 어머니가 좋아하는 프리지아 한다발을 늘 선물한다고 밝혀 남다른 스윗함을 자랑했습니다.

출처 : 홍현희 sns

물론 홍현희 씨 역시 가족들에게 서운함은 있었지만 애정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는데요. 그녀는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이는가 하면 어머니와 오빠에게도 자신이 먼저 다가가고 나니 달라진 반응을 보여 이들 역시 각자의 아픔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제이슨 덕분에 가족관계도 회복할 수 있었던 홍현희 씨는 최근 출산 소식까지 전하며 알콩달콩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죠. 한편 홍현희 씨의 속사정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무분별한 디스나 공격적인 발언에 애써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그녀의 멘탈이 새삼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늘 밝고 쾌활한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남모를 아픔을 속에 숨기고 있었던 홍현희 씨. 이런 그녀를 두고 누리꾼들은 곁에서 한결같이 애정을 줬던 남편 제이슨의 노력을 칭찬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홍현희 씨는 결혼 후 일이 더 술술 잘 풀려 얼마 전까지 각종 방송에 얼굴을 비치며 전보다 더 편안한 모습으로 시청자와 소통하기도 했었습니다.

잘 나가는 대세임을 입증하듯 ‘어쩌다 사장2’, ‘서울 체크인’등에도 의 출연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동안 겪었던 아픔은 모두 있고 이제 아이와 함께 세 가족이 더욱 즐거운 기억을 쌓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