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 2024

“몸매 관리 철저하던 소유가 갑자기 왜…”소유의 안타까운 최근 모습과 방송에 안 나오고 있는 진짜 이유

연예인들은 자기 관리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이기도 하지만 촬영이나 연습등으로 인해 자신의 몸을 혹사 시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비교적 많은 연예인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지거나 치료를 받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휴식기를 가지는 연예인들의 경우 사실 언론에 나오지 않는 이상 근황이 어떻게 되는지 알기가 힘들기도 합니다.

최근 전 씨스타의 멤버 가수 소유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습을 공개하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음을 알리기도 했는데요.
과연 무슨 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 씨스타 멤버 소유의 연예계 데뷔

올해 1991년 생으로 올해 31살인 소유는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꿨지만, 정작 가수가 되는 법을 몰랐다고 합니다. 대신에 연예인들의 외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미용을 공부하여 중학교 2학년 때 미용자격증을 따고 미용 대회에도 출전했다고 하는데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수련회의 장기자랑에 나가 가비엔제이의 노래를 불렀다가 캐스팅되어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그 후 2AM 진운의 소개로 당시 신생 엔터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당시 여자 연습생이 허가윤이랑 소유만 있어서 둘이서 여성 듀오로 데뷔할 줄 알았는데, 회사에서 포미닛이란 걸그룹을 꾸렸고, 소유는 포미닛 색깔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최종 멤버에서 빠진 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으로 옮기고 (포미닛보다) 1년 뒤에 씨스타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달라진 모습의 소유, 무슨 일일까

근래에 들어서 스ㅌㅔ로이드 부작용으로 살이 급격하게 찐 여자 연예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연예인들이 무슨 일로 스ㅌㅔ로이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것일까요.

출처 : 소유 유튜브 채널

지난 24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서 “여러분 슬픈 소식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 영상이 나갈 때쯤엔 괜찮아져 있겠지만, 제가 목 디스크에 걸렸다“라고 밝혔. 이어 “그래서 제가 지금 말하려고 하는 건 살이 좀 쪘다고요”라며 “스ㅌㅔ로이드 약 때문에 살이 좀 찐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였던 소유는 평소와 달리 얼굴이 많이 부어 있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이렇게 스테로이드를 처방 받아 체중이 갑자기 늘었던 연예인이 또 있습니다. 트와이스 정연 역시 지병 및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뒤, 콘서트에서 다소 살이 오른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사기도 했는데요. 이는 목과 갑상선의 문제로 처방받은 스ㅌㅔ로이드로 인해 살이 찐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정연은 현재 건강 이상설을 종식시키고 밝은 모습으로 트와이스 단체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