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10년 후 요양원에 갈 생각중이라는 충격적인 근황을 밝혔습니다. 이에 신성우의 결혼 및 아들에 대한 이목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가족을 위해 10년 후 요양원에 갈 생각을 항상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4월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7살 장남 태오, 2살 차남 환준 형제를 키우는 신성우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성우는 둘째 환준이는 세수를 시켜줬으나 첫째 태오에게는 혼자 씻게끔 했습니다.
이때 신성우는 고양이 세수하는 태오를 보고는 “태오는 이제 학교 들어가니까”라며 어른용 클렌징폼을 사용해 세수를 시켜줬습니다. 거품이 코에 들어가자 결국 태오는 울음을 터뜨린 바 있습니다. 이에 신성우는 “태오는 아무래도 첫째니까 무게감, 기대감이 있다. 내가 없으면 네가 대장이다 싶다. 옛날 사람이라 그런가 그런 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연진들이 “벌써?”라며 놀래자, 신성우는 “아빠 입장은 항상 그게 있다. 첫째 남자 아이에게 무게감 이런 것들을 자꾸 던지게 된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신성우는
“한 10년 정도 지나고 제가 너무 체력적으로 약해지면 날 좋은 시설에 맡겨라”라고 말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가족들에게 힘든 걸 맡기고 싶은 생각이 없다”며 “아내에게도 이미 다 얘기해놓은 상태다. 이 상황을 정리하고 이끌고 해야 할 사람은 냉철하게 첫째, 첫아들이 해야 할 것”이라며 장남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최근 신성우가 10년 뒤 요양원에 갈 생각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신성우의 아내의 나이 및 아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12월 12일, 신성우는 49세의 나이로 비연예인인 연하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신성우는 1967년생으로 올해 58세이며, 아내는 1984년생으로 올해 41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무려 17살 차이라고 합니다.
이후 신성우는 50세의 나이로 2017년 장남 태오 군을 얻었으며, 그로부터 5년뒤인 2022년 55세의 나이로 차남 환준 군을 얻은 바 있습니다. 앞서 신성우는 방송에서 “결혼 전에는 아이를 안 좋아했는데, 아이가 태어나니까 남의 아이들도 다 좋아졌다”고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현재 신성우가
방송에서 두명의 아들과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아내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신성우는 방송에 아들을 공개했지만 아내의 얼굴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20년 넘게 집요하게 괴롭히는 스토커 때문이라고 합니다.
신성우는 결혼 이후 스토커의 집착이 더 심해졌으며, 이에 아내의 신변의 위협을 느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현재 신성우의 아내의 직업은 플로리스트로 알려져있으며, 직업과 나이를 제외한 이름, 얼굴 등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