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준비
배우 남보라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선물을 준비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차를 구입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 차는 단순히 자신의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었고,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준비된 것이었습니다.
남보라는 SNS에서 “2년 전부터 매달 생일 선물을 챙겨주고 있는 보육원이 있다”고 밝히며, 그곳의 아이들이 매우 낡은 20년 된 승합차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 동안 열심히 일해 돈을 모았고, 올해 5월 마침내 신형 승합차를 선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선물로 인해 보육원 아이들은 안전하고 더 넓은 차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고, 남보라는 이에 대해 큰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남보라, 신형 승합차 선물 이유
남보라는 아이들의 안전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전하며, 오래된 차를 대신해 신형 승합차를 선물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이제는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그간 아이들이 불편한 차량을 타고 다닌 것을 염려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더 넓고 깨끗한 차로 다닐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남보라는 특히 보육원 아이들이 여름에는 강원도로 수련회를 떠날 계획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새로운 차로 전국 각지를 다니며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이러한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며, 함께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남보라가 보육원에 선물한 승합차의 모습이 보였으며, 대형 노란 리본이 달린 차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최고의 인성”, “멋지다”, “13남매의 장녀다운 스케일” 등의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남보라의 선행에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