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청소는 전기세 절약과 건강에도 좋을 수 밖에 없다
가정용에서 사용하는 에어컨의 경우 자주 사용하다 보면 필터를 포함에 냉각핀에도 먼지나 공기중 찌꺼기가 끼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이 상태로 에어컨을 가동하게 되면 냉방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평소보다 전기료가 많이 나오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여름철에는 에어컨 필터를 2주에 한 번씩 청소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세척이나 청소되지 않은 에어컨 필터 및 냉각핀에서 나오게 되는 바람에 각종 먼지와 세균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창문을 닫고 방안에서 순환되게 한다면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필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냉방효과를 60% 상승시키고 5%의 에너지를 절약하며 전기요금의 27%를 줄일 수 있다는 통계도
실제로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먼지 필터를 자주 청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처음 가동 할 때 창문 열고 가동하는게 좋아
최근 ‘강남역병’이라고 해서 강남 클럽을 다녀온 사람들이 장기간 투통이나 고열에 시달리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해당 구청에서 발표하기를 ‘강남역병’의 경우는 필터가 오염된 에어컨에서 나온 레지오넬라 균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고 하였는데요,
에어컨은 필터 뿐 아니라 에어컨 내부의 열 교환 장치에서 또 세균을 번식시키기 때문에 에어컨 내부 청소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이렇게 청소를 하게 되더라도 무엇보다 에어컨 가동을 시작할 때 환기가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에어컨을 켠 처음 몇 분 동안에는
에어컨 안에 쌓여있던 곰팡이나 세균이 전체의 70%나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에어컨 작동 후 최소 5분 이상은 환기해 주는것은 필수라고 할 수 있지만 이를 인지하고 계시는 분들이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작동을 끄게 되면 에어컨의 내부 온도는 보통 20~30도를 유지하게 되고 60%의 습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곰팡이가 더욱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안에 있는 곰팡이 균의 경우 폐렴, 천식, 비염같은 호흡기 질환부터 아토피, 무좀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오한이 오거나 변비, 설사, 복통을 겪기도 한다. 특히 레지오넬라균은 에어컨 냉각수에서 잘 번식하므로 에어컨의 찬 공기를 통해 공간에 퍼지면 독감이나 폐렴처럼 심해질 수도 있다.
끌 때는 송풍, 자연건조로 곰팡이 막는다
곰팡이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송풍이나 공기청정 기능을 대략 1시간 이상 작동을 한 후 에어컨을 끄는 것이 좋다. 이렇게 송풍이나 공기청정 기능을 켜는 것은 실외기가 작동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사용하는 전기량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크게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