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 2024

“저희 한때 사귀는 사이였어요..” 임원희랑 각별한 사이였다고 고백한 한 여배우 말의 놀라운 진실

미우새에서 ‘짠희’ 캐릭터로 불리어지고 있는 배우 임원희 씨. 만년 조연으로 지내다가 미우새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확실한 캐릭터의 컨셉을 가지게 된 그는 지금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현재는 돌싱남으로 방송에 나오고 있어 그의 연애나 결혼을 응원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 방송에 출연한 여성 게스트가 임원희 씨와의 과거를 폭로(?)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 여성 게스트는 누구인지, 거기에 임원희 씨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원희는 바로 ‘다찌마와 리’

임원희는 1995년 연극으로 처음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데뷔를 하고 난 이후에도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쉽지 않았고 오랜 무명생활을 보냈다고 하죠.당시 마땅한 돈벌이가 있지 않았기 때문에 30살이 될 때까지 부모님에게 2만원이라는 용돈을 받아 쓰며 생활을 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그럼에도 임원희의 부모님의 아들의 배우 생활을 끝까지 응원해줬다고 하죠.

그렇게 오랜 무명생활을 보내다가 대중들에게 임원희라는 이름 석자를 확실하게 각인 시키는 작품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것이 바로 B급 영화의 최고봉인 ‘다찌마와 리’입니다. 비록 B급 영화화이기는 하지면 지금의 흥행 감독 류승완 감독과의 첫 만남이었고, 영화 자체가 워낙 신선하고 웃겼기 때문에 ‘다찌마와 리’라는 캐릭터는 확실하게 대중들에게 각이이 되었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임원희는 2008년 후속 편인 <다찌마와 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 열차를 타라>에서도 다시 주연을 맡게 됩니다. 당시를 회상하며 임원희는 “요즘은 리얼한 연기가 대세인데 나는 <다찌마와 리>같은 더빙 연기를 했기에 행동이 과하게 되어 예전 연기에는 멋이 있었어요. 요즘 연기와 달리 옛날 연기는 사나이답고 멋있어 보여야 했기에 특유의 표정과 소리를 내야 했죠”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연 배우에서 방송인으로 탈바꿈

‘다찌마와 리’를 통해 배우 임원희라는 존재는 확실히 각인 시킬 수 있었지만 당시의 캐릭터의 색깔이 워낙 강했기 때문에 임원희는 당시의 인기 만큼의 작품 활동을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대중들이 워낙 재미있고 신선했다고 칭찬했던 작품이었기에 그 이후에도 승승장구 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다찌마와 리’라는 캐릭터는 임원희의 발목을 붙잡았던 것이었죠. 그렇게 허송 세월을 보내며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치 않게 한 예능에 출연해 본인의 팬 카페에서 자신을 강퇴 당한 일과 안 그래도 적은 팬카페 회원수를 운영진이 하나하나 강퇴 시킨 일화를 얘기하면서 대중에게 큰 웃음을 주게 되는데 이것이 오히려 계기가 되어 임원희의 팬카페 회원 수는 몇 배나 뛰었다고 하죠.

그렇게 대중에게 다시 임원희라는 이름을 시킨 이후 그는 그저 배우가 아닌 방송인이 되어 ‘나는 남자다’, ‘진짜 사나이’ 등의 여러 예능에서 얼굴을 내비치게 되는데요. 특히 ‘진짜 사나이’에서 임원희가 20여 년 만에 재입대해서 다시 군 생활을 하며 구멍으로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며 대중에게 더욱 사랑 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짠희’라는 확실한 본인만의 캐릭터를 구축하게 되었는데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프로그램의 위엄 답게 해당 방송에 출연한 이후로 임원희는 여려 연령층에 ‘임원희’라는 이름을 확실히 알리며 그 이후에도 여러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돌싱남 임원희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대로 임원희는 사실 돌싱남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전히 결혼에 대한 갈망을 하고 있는 임원희이지만 그는 2011년 무려 10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던 이력이 있습니다.

임원희의 전 부인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어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그의 전 부인읜 초등학교 논술 강사로 두 사람의 인연은 전부인과 연극 쪽에서 활동하고 있을 당시 인연이 닿아 연애를 시작했었다고 하죠. 당시 임원희는 약 2년의 연애 기간을 거친 다음 결혼하게 되었는데요, 이때만 하더라도 새 신부를 맞이하는 기분에 늘 들떠있고 행복감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원희는 결혼 이후 약 3년의 결혼 생활을 하게 되지만 2014년 별거를 거쳐 결국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임원의 소속사는 그의 이혼을 두고 “임원희가 올해 아내와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으며 전 부인에게 피해가 가게 될까 봐 이혼 사실을 미리 알리지 못했다”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우리 사겼던 사이야” 한 여자 연예인의 폭로

얼마전 나온 ‘돌싱포맨’의 예고편에는 뜻밖의 인물이 출연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그 사람은 바로 가수 겸 배우 엄정화였습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예고편에서는 ‘닥터 차정숙’의 엄정화, 김병철이 출연하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엄정화는 탁재훈에 이어 임원희를 보고 유독 반가워하는 모습이었죠. 엄정화는 임원희의 손을 잡고 “잘 있었냐고”라고 웃으며 인사했고 이상민은 “둘이 뭐냐”며 놀라기도 했는데요. 이에 엄정화는 “우리 예전에 사귀었다”고 폭탄 고백을 해 임원희도 놀라게 만들었죠.

그런가 하면 함께 나온 김병철에 대해서는 “우리 남편”이라 밝히며 “좋은 남편 아니에요”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엄정화와 김병철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이에 임원희는 “‘닥터 차정숙’과 ‘낭만 닥터 김사부’가 붙는다”며 두 사람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바로 임원희가 ‘낭만 닥터 김사부3’에 출연하기 때문인데요. 이에 탁재훈은 “‘낭만 닥터 차정숙’하면 안 되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엄정화는 탁재훈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는데요. 엄정화는 “나 전에 하와이 갔다가 공항에서 탁재훈을 봤다”고 했고 당황한 탁재훈은 “나 오늘 막방이야”라고 선언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