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 2024

“내가 널 그렇게 만들어 버렸다..” 토니안 엄마의 최근 안타까운 상황, 45세 토니가 아직 결혼 못 한 안타까운 이유

자식의 아픔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가 비슷하게 찢어지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만약 그런 자식의 아픔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한 것이라면 아파하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요.

일부러 그런 고통을 심어준 것은 아니라지만 마치 자식 앞에 죄인이 된 것만 같은 심정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은데요. 1세대 아이돌 hot 출신 방송인 토니안 씨와 그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 역시 이런 아픔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스타 탄생

토니안 씨의 어머니 이옥진 여사는 ‘미운 우리 새끼’에 고정 패널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스타의 어머니들은 다들 넘치는 개성과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토니안 씨의 어머니는 그야말로 으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옥진 여사가 남긴 말들이 이옥진 여사 특유의 웃음과 해학 그리고 인생이 담긴 70금 토크들인데요. 이런 이옥진 여사의 입담을 비롯 다른 스타 어머니들의 인기에 힘입어 미운우리 새끼는 2017년 20%가 넘는 시청률을 달성, 결국 그해 이옥진 여사를 비롯한 어머니 출연진들에게 sbs 연예 대상에서 대상을 안겨주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역시 전 팀이 함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옥진 여사는 본래 연예인을 꿈꿔왔던 과거가 있다고 하죠. 토니안 씨 역시 그런 어머니를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고요 어린 시절 동경했던 연예인에 대한 꿈을 아들과 동반 방송 출연을 통해 이룬 데다 방송 연예대상 최고상인 대상까지 수상.

거기다 본인의 생계인 음식점까지 성업 중이니 남들 눈엔 그야말로 인생에 마련해 모든 걸 다 이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성일지도 모릅니다.

45살, 미운 우리 아들

하지만 이처럼 세상 모든 걸 가진 이옥진 여사에게도 해결할 수 없는 고민거리가 있는데요. 바로 45살이 되도록 여전히 혼자인 진짜 미운 우리 새끼 아들 토니안 씨입니다.

출처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이옥진 여사는 방송에서 토니안 씨가 하루라도 빨리 좋은 짝을 찾아 안정되기를 바라는 심정을 계속해서 내비치곤 했는데요. 하지만 이런 어머니의 기대와는 달리 토니안 씨가 방송에 나와 밝힌 바에 따르면 정작 자신은 아직도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아이는 갖고 싶지만 가정을 꾸릴 자신은 없다는 토니안 씨. 그가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까닭은 따로 있었는데요. 토니안 씨는 과거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쉽사리 얘기하기 힘들었을 가정사 얘기를 꺼내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6세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다. 이혼 계기는 기억할 수 없지만 사실 나는 좋았다. 부모님의 싸움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매일 너무 힘들고 공포스러웠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고했는데요.

출처 :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토니안 씨는 이후 초등학교 때까지 어머니와 한국에서 살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아버지와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의 아버지가 미국에서 재혼과 이혼을 무려 세 번이나 반복했다는 건데요. 즉 토니안 씨에겐 친어머니 외에 어머니라 불러야 했던 사람이 세 명이나 더 있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토니안 씨는 연애를 하면서도 계속해서 “내가 좋은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좋은 남편이 될 수 있을까?”자문자답했다고 하죠.

우울증

사실 토니안 씨의 결혼을 바라는 건 그의 어머니만이 아닙니다. 그의 오랜 팬들 역시 “토니 오빠는 좋은 짝을 만나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공공연히 이야기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토니안 씨의 우울증 때문입니다. 토니안 씨는 과거 활동으로 커리어의 절정을 찍은 후 사업가로 또 솔로 활동으로 여러 방면에서 승승장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하지만 그처럼 잘나가던 시기가 토니안 씨 본인에게는 죽을 만큼 힘들고 괴로웠던 시절이었다고 하는데요.

토니안 씨는 가족같이 의지했던 hot 멤버들과 헤어진 후 너무나 힘들었다며 멤버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항우울제를 복용한 전력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약을 먹으면 먹을수록 그 의존도는 심해졌고 결국 나중엔 약이 없으면 생활이 안 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그가 병원에서 진단받은 병명만 해도 우울증, 조울증, 현실 도피, 대인 기피 등등 무려 8가지에 달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아버지로 인한 트라우마로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토니안 씨 그를 지켜보는 어머니 이옥진 여사의 마음이 얼마나 안쓰럽고 아슬아슬할지 제3자로서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토니안 씨가 하루빨리 스스로를 믿고 안정을 찾아 어머니 이옥진 여사가 바라는 대로 좋은 짝을 찾아 가정을 꾸리기를 그래서 어머니 얼굴 한쪽 구석에 드리워진 그늘이 사라지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