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 2024

“자식 얼굴도 못 보고..”현미 미국으로 가는 눈물의 영결식 오열 하는 아들, 둘째 아들이 끝내 보이지 않은 이유

아직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허망한 고 현미 씨의 별세 소식. 심지어 그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지인과 건강한 모습으로 식사를 했을 뿐만 아니라 무대에도 올라 노래까지 열창했었다는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며 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 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해 드리기 위해 찾아온 그녀의 첫째 아들은 “어머니를 미국으로 모시기로 했다”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발표하기도 했죠. 현미 씨 영결식에 둘째 아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는데요. 왜 둘째 아들은 형을 따라 한국행 비행기를 타지 않았던 걸까요.

마지막 날 전까지도..

세상을 떠난 고 현미 씨를 최초로 발견했다고 알려졌던 그녀의 팬클럽 회장 김 모 씨 그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발표하길 사실 현미 씨가 하늘의 별이 되기 전날부터 어딘가 기묘한 기분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때문에 김 모 씨는 현미 씨를 홀로 내버려 둘 수가 없었고 결국 그날 현미 씨의 집에서 밤을 보내며 그녀를 지켜보았다고 하죠.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여느 때처럼 건강하게 일어난 현미 씨가 김 모 씨에게 부탁을 한 가지 하게 됩니다. 바로 세탁소에 맡겼던 옷 좀 찾아다 달라 라는 것이었죠.

그렇게 고작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현미 씨를 혼자 두고 떠났던 김 모 씨 그는 옷가지를 챙겨 다시 현미 씨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그녀의 심장이 멈춰버린 뒤였습니다. 놀란 김 모 씨가 바로 구급차를 부른 뒤 cpr을 시도했지만 그녀는 결국 영영 떠나버리게 되었죠. 또한 김 모 씨는 현미 씨가 워낙 건강했던 덕분에 앞으로의 스케줄도 꽉 차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수십억 사기

생전 현미 씨는 큰 규모의 부동산 사기를 당해 생계가 매우 곤란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사기를 친 이가 다름 아닌 현미 씨의 친척 동생이었다는 사실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죠.

사건이 알려진 것은 현미 씨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직후였습니다. 당시 현미 씨는 어머니를 보내드린 뒤 어머니와 이모까지 다 함께 살던 집을 처분하기로 결심했었는데요. 그러자 먼 친척 동생 중 한 명이 그녀에게 다가와 누나 그 집 내가 팔아줄게 나한테 맡겨라고 제안을 해왔죠 그녀가 말하길 평생 가수 일만 하느라 세상 물정을 몰라 친척 동생의 도움을 받아 집을 팔려고 했었다 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친척 동생 말만 믿고 부동산에 대한 모든 권리를 맡겼다는 현미 씨 하지만 알고 보니 친척 동생의 목적은 따로 있었습니다. 동생은 그녀의 아파트를 팔아치운 뒤 받은 대금을 가지고 고스란히 해외로 잠적해 버렸다고 하죠.

불효자는 웁니다

현미 씨의 조카인 배우 한상진 씨는 비보를 접하자마자 미국에서 급하게 귀국하여 영결식에 참석했는데요. 그러나 그녀의 영결식에 참여한 이들 중에서도 가장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던 이는 따로 있었죠. 바로 현미 씨의 장남이자 가수 ‘곤이’로도 알려진 이영곤 씨입니다.

그는 그동안 미국에서 생활을 하느라 어머니를 자주 찾아뵙지 못했던 것에 대해 큰 죄책감을 표현했습니다. “엄마가 혼자 계시다가 떠났다 내가 나쁜 놈이다. 엄마가 너무 불쌍하다” 라며 고통스럽게 울부짖던 이영곤 씨. 그러자 그의 사촌 누나인 가수 노사연 씨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다. 너무 죄책감 느끼지 마라” 라며 이영곤 씨를 달래주었죠.

이영곤 씨는 또한 “서울 추모공원에서 화장을 하신 뒤 미국으로 모셔가려고 한다. 저와 동생이 미국에 거주한 지가 오래됐기에 자녀들과 함께 그곳에서 모시려고 한다” 라며 뒤늦게나마 어머니를 가까운 곳에 모시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현미 씨가 살아 생전 만약 “내가 세상을 떠나게 되면 애들이 있는 미국에 가고 싶다” 라는 뜻을 전했던 만큼 이제라도 어머니를 외롭게 남겨두지 않고 손주들과 함께 자주 찾아뵙겠다는 이영곤 씨의 선택을 응원하게 됩니다.

둘째 아들에 대한 진실

한편 현미 씨의 영결식에 차남인 이영준 씨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는데요. 온라인 상에서는 현미 둘째 아들이 영결식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뜨겁기도 했었죠.

하지만 이는 완전히 잘못된 정보입니다. 왜냐하면 현미 씨 둘째 아들 이영준 씨는 장례식 현장에 참석을 했기 때문이죠. 첫째 날부터 언론에 노출된 첫째 아들 이영곤 씨와 달리 둘째 아들 이영준 씨의 모습은 마지막 발인하는 날에야 언론에 노출이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됩니다. 참고로 현미 씨 차남인 이영준 씨는 현재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가족력으로 인해 당뇨 등 성인병을 앓게 되며 아직까지도 투병 중에 있다고 하죠.

그러함에도 그는 어머니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드리기 위해 한 걸음에 미국에서 달려왔습니다. 따라서 혹여나 둘째 아들이 참석을 안 했다는 등의 잘못된 소문을 듣게 된다면 확실히 정정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일평생 후배들을 아끼고 자신의 팬들을 위해 무대에 올랐던 현미 씨그런 그녀의 갑작스러운 별세가 아직까지도 믿겨지지 않는 지금입니다. 곧 데뷔 70주년을 앞두고 있던 그녀인 만큼 하늘에서 그토록 하고 싶어 했던 70주년 콘서트를 진행할 그녀의 모습을 떠올리며 마음을 달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