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 2024

“진짜 이제 지긋지긋하다..” 이혜정 결국 남편 고민환에 울분터져, 45년간 참고 살아야 했던 결혼 생활의 진실이..

결혼을 하는 이유는 안정적인 생활을 원한다거나, 사회적으로 밟아야 하는 일종의 수순이라는 생각 때문에 결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인이 부부가 되기로 마음을 먹는다는 건, 곧 그 사람에게 내 평생을 바치고 싶을 만큼 서로를 사랑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사랑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함께 사는 부부가 적지 않은데요.오늘의 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수시로 핀잔을 주거나, 부부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까지 저질러버린 남편으로 인해서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혜정 씨인데요. 사실 그녀는 이전부터 종종 방송을 통해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왔었습니다.그런데 최근에는 그 불만들이 분노로까지 표출되어, 이미 오래전부터 남편과 각방까지 쓰게 됐다는 충격적인 사연까지 털어놓으며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였는데요. 대체 이혜정, 고민환 부부에게는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결국 울분 토한 이혜정

얼마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이혜정 씨. 그녀는 “남편과는 복권보다도 더 안 맞는다. 아직도 남편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오른다” 라는 과감한 발언을 하며, 그간 부부 관계에서 쌓아온 울분을 터뜨리기에 이릅니다.

그녀는 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남편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걸까요? 이혜정 씨의 말에 따르면, 그녀의 남편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고민환 씨는 좀처럼 정리를 할 줄 모르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책을 읽고서는 펼친 채로 내버려두고, 옷은 벗는 족족 허물처럼 쌓아두는 것은 물론, 심지어 이혜정 씨가 나서서 뒷정리를 해주는 것조차 싫어한다고 합니다.

사실 뭐 이 정도만 들어서는 “그 나이대의 대부분 남편들이 다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나?” 라며 가벼운 문제로 여겨지는데요.하지만 그녀의 불만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요리 연구가로 4년간 활동해 온 만큼 집밥 역시도 수라상 수준으로 차려준다는 이혜정 씨. 그녀는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식단까지도 철저하게 계산해서 밥상에 올린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밥상을 바꿔서도 고민환 박사는 좀처럼 좋은 말을 해준 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매번 이렇게 먹다가 통풍 올까 봐 걱정된다” 라고 아내에게 핀잔을 하며, 잘 차린 반찬 대신 오히려 생채소에만 손을 댄다고 합니다. 이쯤 되면 이혜정 씨가 왜 그렇게 방송에 나올 때마다 고민환 씨에게 쌓인 불만을 토로했는지도 알 것도 같은데요. 결국 이혜정 씨 부부는 8년 전부터 각방까지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각방을 언급하는 이혜정 씨의 모습이 굉장히 의미심장하게 다가오기도 했는데요. 즉, 단순히 방만 따로 쓰는 의미를 넘어서 남편을 정말 끔찍히도 미워하는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졌죠. 부부를 지낸 지가 어느덧 45년째인데, 어쩜 이렇게까지 안 맞을 수가 있을까요? 혹은 아무리 안 맞더라도 살다 보면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는 게 부부 아닌가? 라는 의문도 들었습니다.

혹시 이혜정 씨가 남편 고민환 씨를 이렇게까지 미워하고 한이 서릴 정도로 분노를 느낀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바람에 돈 문제까지..

사실 고민환 씨는 과거의 남편으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엄청난 잘못들을 저질렀습니다. 실제로 과거 이혜정 씨가 방송에 나와 “내가 잡아낸 오ㅣ도 횟수만 하더라도 두 번이다” 라는 충격적인 폭로를 하기도 했었는데요.거기다 심지어 바람을 핀 것도 모자라 두 차례 모두 내연 상대에게서 받아온 선물을 고스란히 집에 들고 왔다가 들킨 것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너무나 화가 난 나머지 이혜정 씨는 남편이 선물을 받았다며 들고 온 와이셔츠와 넥타이 등을 양손으로 찢어버렸다고 합니다. 이후에 한 발 물러난 그녀는 “당장 정리해!” 라며 남편에게 엄포를 놓았지만, 고민환 씨는 오히려 “지금 당장은 어렵다 그 여자를 사랑한다. 시간을 주면 정리하겠다” 라는 적반하장의 마음까지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한 한 번은 ㄷ란 주점 여종업원에게까지 선물을 받아온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분노한 이혜정 씨가 “당신이 이런 거 받아오면 10배로 해줘야 하는 거 몰라?” 라고 목소리를 높이자, 고민환 시간에 있다는 말이 또 가관입니다. 그는 “아니야 그냥 한 번 방문하라고만 했어” 라며 별일 아니라는 듯한 태도를 취하기까지 했죠.

그런데 고민환 씨의 잘못은 비단 여자 문제가 끝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혜정 씨가 번 돈에 손을 댄 적도 있었는데요. 결혼 이후 요리 강습이나 방송 활동을 통해 번 급여를 전부 남편에게 맡겼다는 이혜정 씨. 그러나 15년 만에 확인해 본 통장에는 단돈 1원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그 많은 돈을 어디에 썼냐고 묻자, 통장을 갖고 있던 고민환 씨는 전부 실험 장비를 구매하는 데 사용했다 라고 답했을 뿐이라는데요.

참, 아무리 지난 과거라고는 하지만 고민환 씨의 과오를 살펴보자니 그동안 이해정 씨가 얼마나 많이 참고 살아왔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런 잘못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아직도 혜정 씨의 말을 듣지 않는 남편 상황이 이러니 이혜정 씨조차도 이제는 나도 더 이상은 못 참겠다 이제는 한 이불을 덮기도 싫다라는 마음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된 것이죠.

참고로 그녀는 과거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고서도 김장을 해야 했다거나 시어머니로부터 너 말고 다른 여자와 결혼했어야 한다 라는 말까지 듣는 등 고된 시집살이까지 했었다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에 대해 남편 고민환 씨는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을까요? 놀랍게도 고민환 씨는 억울하다며 이혼까지 생각한 적도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대체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남편 고민환의 하소연

현재 고민환 씨가 아내에게 매정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그가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직접 밝힌 사연은 이랬습니다.”정리정돈 때문에 이혼하고 싶었던 적이 있다 집사람이 정리 정돈을 했는데 우리 집문서를 없앴다 내가 책 꼬지에 잘 꽂아놨는데 버렸다” 라고 분노했습니다.

글쎄요 정리 정돈 때문에 이혼이라.. 그리고 집문서를 책이랑 같이 책상 위에 올려놓은 것 자체가 잘못된 게 아닐까요? 그리고 요즘에는 집문서를 잃어버려도 쉽게 재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민환 씨의 불만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요. 그 밖에도 그는 “이 사람이 집에 있는 내 책상도 버리고 집에 있던 책상도 네 칸 중 세 칸을 버리고 자기 것을 넣었다 나는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먼저 치운 것이고 책은 보던 걸 또 볼 테니 굳이 덮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다 생각이 있다 합리적인 생각이다 아내의 말은 50%가 거짓말이다” 라며 아내가 폭로한 자신의 행동에 대한 부연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고민환 씨의 반대 입장을 듣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혜정, 고민환 부부의 갈등을, 이혜정 씨의 분노가 단순히 정리 정전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즉 고민환 씨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정리 정전에 대해 생각하기 전에 아내인 이혜정 씨가 왜 이렇게 한이 서려 있을 만큼 화가 나 있고 본인에게 적대적인지부터 파악하는 게 순서가 아닐까요?

그런 감정적인 갈등을 해소하지 못하면 이 부부의 문제는 결코 해결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이혜정 씨와 고민환 씨는 서로에 대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남편 처음 봤을 때 얌전하게 생겨서 순할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신혼여행 간 첫날부터 1년 동안 봤던 사람이 없어졌다. 성격이 시원시원하고 확실한 여자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너무 적극적이다” 혹시 이 말에서 어떤 게 느껴지시나요? 분명 서로에 대한 실망을 말하고 있지만 그 안에서 서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사랑의 감정을 아주 조금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45년간 참고 살았다는 두 사람 이제 더 이상 참지 말고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어 보면 어떨까요? 물론 긴 시간 쌓였던 앙금인 만큼 쉽게 미운 감정이 해소되진 않겠지만 처음 서로에게 느꼈던 긍정적인 감정들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