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 2024

“제가 괜히 그렇게 산 줄 아세요..?” 임영웅 51억 펜트하우스 구입, 전액 현금으로 바로 구입한 놀라운 이유가..

트로트계에는 장기간의 무명 기간을 이겨내고 이라크 스타덤에 오른 가수가 있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예능 마이리틀 히어로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임영웅 씨인데요. 그리고 그가 지난해 9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구매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왔죠.

그런데 해당 소식을 접한 몇몇 네티즌들은 그를 향해 응원과 축하를 보내는 대신 오히려 임영웅 씨를 비난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자신이 힘들게 번 돈으로 내 집 마련을 한 게 욕 먹을 이유가 되다니, 대체 현재 임영웅 씨를 향한 일부 대중들의 비난에는 어떤 이유가 숨겨져 있을까요?

시대의 아이콘이 된 임영웅

단순한 흥행 가수를 넘어 이제는 한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임영웅 씨. 그의 말 한마디, 몸짓 한 번 에도 워낙 큰 변화가 생기는 까닭에 요즘에는 그의 영향력을 두고 일명 임영웅 신드롬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을 정도입니다.

한국축구 열성팬 이라던 임영웅 씨. 한 번은 그가 직접” k리그를 많이 사랑해달라” 라며 팬과 대중들에게 부탁을 한 적도 있었죠. 그러자 전국 각지의 팬클럽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응원 도구까지 챙겨 지역 리그 경기를 직관 하러 다니기 시작한 겁니다. 덕분에 k리그 또한 다시금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스포츠 문화에도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하죠.

데뷔 전 가난에 허덕이던 시절에도 알바비를 쪼개 기부했다던 임영웅 씨. 그의 선한 마음에 감명받은 것인지 팬클럽 영웅시대 또한 꾸준히 헌혈, 봉사활동,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죠.

실제로 현재 임영웅 씨의 브랜드 평판 순위는 전 세계적 인기 아이돌인 bts와 블랙핑크를 가뿐히 넘은 934만 3800점으로 1위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죠. 또한 그가 출연한 예능 ‘마이리틀 히어’로 역시 첫 방송부터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놀라운 행보를 보였습니다.

51억짜리 펜트하우스?

이렇게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임영웅 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임영웅 씨를 향해 부정적인 의견을 쏟아내는 이들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물론 소수의 안티 정도는 있을수 있지만 그래도대체 임영웅 씨를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데요.

그가 현재 소수의 안티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이유 다름 아닌 그가 51억 상당의 펜트하우스를 구매했다는 소식이 알려졌기 때문이었습니다. 한때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산 군고구마 판매, 택배, 상하차 용역까지 그 어떤 일도 가리지 않았던 그가 이렇게 큰 성공을 거머쥐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지금의 이 상황이야말로 그가 여태껏 투자해온 노력과 열정에 대한 보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고작 연예인이 몇십 억을 버는 건 말도 안 된다. 연예인도 최저임금제를 도입해라” 라는 억지를 부렸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아줌마들이 임영웅한테 환장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며 그의 팬덤까지도 모욕하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사실 임영웅 씨가 이 집을 구입한 것은 어찌 보면 박수를 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 “자기 집 한 채 산 것 가지고 박수씩이나..”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부터 그 이유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깊은 속내

앞서 언급했듯 현재 임영웅 씨는 소위 국내에서 탑급이라고 불릴 정도로 잘나가는 연예인입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나라의 고소득 연예인 중 대부분은 자기 명의의 집을 갖지 않고, 월세나 전세 등의 형태로 살고 있다고 하죠.

그 이유는 바로 어마어마한 수준의 취득세와 각종 부동산 세금 등을 절감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우리나라의 부동산 취득세는 꽤 높은 수준인데요. 이렇다 보니 일부 고소득 연예인의 입장에서는, 집을 사는 대신, 고급 아파트의 전월세 형태로 세대로 사는 것이 더 유리한 것이죠.

이렇게 생각해 보면, 자가를 구매한 임영웅 씨의 결정은 오히려 당당히 세금을 납부하려는 성실한 모습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는데요. 게다가 임영웅 씨는 팬들과의 만남을 최우선 순위를 두며, 행사와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백억의 수입을 올리는 임영웅 씨가 성수동의 주상복합이나 잠실 시그니엘, 혹은 한남 더 힐를 비롯한 셀럽의 상징격 주택 대신 마포구 메세나 폴리스를 고른 것은 결코 과하다고 볼 수 없는 선택이죠.

결론적으로, 임영웅 씨의 메세나폴리스 매입은, 현재 일부에서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과한 결정이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 그가 강남일대가 아닌 합정동을 선택한 이유까지 고려하면, 참 감동적이라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놀라운 애착가방

청포도 여러분, 혹시 임영웅 씨의 애착 가방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의 팬이라면 다 알 법한 이 가방은 그가 무명 때부터 들고 다니던, 고작 2만 원대의 백팩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최근 이 가방이 최신 예능인 마이리틀 히어로에까지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이전만으로도 알 수 있듯이, 사실 임영웅 씨는 수백억 대의 수입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것보다 익숙한 것, 그리고 초심에 가까운 것을 더 선호하는 성격입니다. 아마 더 큰 수입을 포기하면서까지도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와 음반 활동에만 집중하는 것 또한 그의 이러한 성향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죠.

이쯤 되면 눈치 채셨겠지만 임영웅 씨가 하고 많은 동네 중 합정동을 선택한 데에도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는데요. 이곳은 사실 그가 무명 시절 노상에서 군고구마를 구워 팔았던 동네이며, 그의 소속사가 위치한 지역이기도 합니다.정리하자면 합정동이야말로 임영웅 씨의 초심이자 터전인 것이죠.

아마 이 때문에 그는 탁급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강남, 서초 등지가 아닌 마포구 합정동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이 아닐까요? 과연 이 모든 속사정을 알고도 임영웅 씨에게 부정적인 말을 할 수 있을지 그를 향해 비난조의 댓글을 남긴 악플러에게 다시 한 번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