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여배우의 열애 “훈훈한 외모에..”
2019년,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자유로운 삶을 공개하는 동시에, 타투와 탈색 등 여배우답지 않은 파격적인 행보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한예슬.비슷한 시기 무렵, 10살이나 어린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하면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는 나이 차도 나이 차였지만, 남자친구의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피지컬도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데뷔 후 첫 공개 연애를 감행할 만큼, 남자친구를 향한 한예슬의 사랑은 남달랐던 것으로 보이는데요.남자친구를 강아지라고 부르는가 하면, 5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선물하는 등, 요란한 사랑꾼 행보로 연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죠.
열애 공개하자 난리 난 진짜 이유
하지만 남자친구 유성재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궁지에 몰리기 시작했습니다.전언에 따르면, 유성재는 잘생긴 외모 덕분에 과거 모델과 연극 배우로 잠시 활동했지만, 이후 화류계로 빠져 ㅎㅅㅌ바에서 근무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지에서 남자친구 유성재의 출신에 대한 논란이 커지자 한예슬은 모든 의혹이 소설일 뿐이라고 강력하게 부인, 이어 ㅎㅅㅌ바는 아니고 ㄱㄹ오케 출신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내놨습니다.ㅎㅅㅌ바바든 ㄱㄹ오케든 명칭만 다를 뿐 같은 업소라는 건 변함없는 사실이고, 업소에서 만난 남자를 단지 외모만 보고 남자친구로 과시했다는 점에서 한예슬을 향한 비난은 더욱 거세지기 시작했죠.
심지어 유성재의 정체를 폭로한 사람이 유성재로부터 30억을 뜯긴 대치동 아줌마라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유성재가 업계에서 악명 높은 ㅈㅂ였다는 폭로까지 등장, 한예슬 역시 이미지 추락을 피하기 어려웠습니다.
일각에서는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배우로 데뷔시키려다 자신의 소속사와 갈등을 겪었다는 소문도 이어졌는데 이렇게 유성재의 과거가 다 털린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여전한 공개 연애를 이어가며 놀랍다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여전히 달달 모드
한편 결별 했다고 소문이 돌던 두 사람의 근황이 공개 되면서 여전히 달달모드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한예슬은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그리스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한예슬은 6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MMER”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너무 오랜만이죠”라고 9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던 한예슬은 14일 게시물을 통해 그리스 여행을 남자친구와 동행한 것임을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그림 같은 거리를 거닐며 환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길에서 만난 개를 쓰다듬는 한예슬 남자친구의 모습도 공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