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2016년 8월
무렵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배우 커플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신하균과 김고은. 거의 스무 살에 가까운 역대급 나이차 때문이었는지 김고은은 신하균과의 열애를 인정하기 전 배우 김동욱과 열애설이 나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인 바 있는데요 김동욱과 김고은의 열애설이 최초 보도된 건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습니다.
김고은이 신하균과 김동욱 등을 비롯, 여러 배우들과 함께 한 스킨스쿠버 여행 사진이 공개되면서, 비슷한 나이대의 청춘 남녀인 김동욱과 김고은의 열애를 의심하는 시선이 쏟아진 것이었죠.
그러나 해당 여행에서 김고은이 반한 사람은 신하균이었고, 이 여행을 계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열애 2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공개, 행복한 만남을 이어갔는데요.
신하균은
김고은의 연기 멘토를 자처해 여자친구의 활동을 지원했고, 김고은은 신하균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로 이적하는 등 나이차가 무색하게도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한 두 사람.
하지만 신하균과의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김고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도깨비가 엄청난 대박을 기록하며, 김고은의 심경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던 걸까요?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 사람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 시작했습니다. 도깨비 방송 직전만 해도 남친 신하균이 응원해줬다고 밝히며 달달함을 과시하기도 한 김고은.
하지만 도깨비 종영 후, 김고은은 신하균과의 추억이 담겨 있는 sns 계정을 돌연 삭제했고, 본격적으로 결별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김고은은 계정 삭제 후 세계정을 만들어 사진을 딱 네 장 업로드 했는데, 이 역시 신학균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추측을 유발했죠.
김고은의
sns 피드 속엔 남자친구 신하균은 없었고, 대신 도깨비 상대 역인 공유와 드라마 촬영 중 웨딩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포함, 도깨비 관련 사진과 본인의 광고 사진이 전부였기 때문인데요.
누가 봐도 심경의 변화가 느껴지는 sns 재오픈의 결별설이 대두되자, 한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두 거의 한 달 만에 결국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항간에는 김고은이 자신의 sns의 첫 사진으로 공유와의 사진을 올린 걸 두고, 신하균에서 공유로 갈아탄 것 아니냐는 반응들이 일기도 했는데요.
이에 김고은 측 관계자가 직접 나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는 한편, 신하균과의 이별도 바쁜 스케줄이 원인이다라고 근거 없이 제기된 루머에 강력하게 부인하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는데 현재 김고은은 물론 50살을 앞둔 신하균도 아직 싱글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