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 2024

“만나는 사람마다 어찌 힘 좋은 남자만…”자연스럽게 다시 복귀 성공한 트로트 여가수, 만났던 남자들이 놀라운 이유가..

어째 힘 좋은 남자만 만나는 트로트 가수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한때 운동 선수만 골라 사귄다는 소문의 주인공이 될 만큼, 선수들과의 숱한 열애설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그런 홍진영이 처음 만났던 운동 선수는 축구 선수 김진규인데요. 홍진영이 트로트 가수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가수 데뷔 전부터 두 사람이 교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것입니다. 과거 홍진영과 김진규의 싸이월드에 업로드됐던 사진들을 살펴보면, 제법 진지한 만남을 가진 깊은 사이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나 김진규가 홍진영이 가수로 데뷔하는 걸 크게 반대했고, 결국 홍진영의 데뷔를 앞두고 헤어졌다는 게 세간에 알려진 전부죠.

이후 홍진영의 집을 찾아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쌓인 이 새겨진 축구공이 발견되는가 하면, 라디오 스타에서 운동 선수만 사귄다는 소문이 있다는 mc들의 돌직구 질문에 “소문이지만, 운동 선수랑 사귄 적은 있다”고 솔직 고백하는 등 김진규와의 과거 교체 사실을 서슴없이 인정하기도 했던 홍진영.

이 밖에도 홍진영은 데뷔 초 야구 선수 최의섭과도 스캔들이 난 적이 있습니다. 몇몇 기사에 따르면, 광주 출신인 홍진영과 최희섭은 데뷔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홍진영이 데뷔곡 사랑의 배터리를 발표하자마자 최희섭이 휴대폰 벨소리로 설정할 만큼 서로를 응원하는 각별한 사이였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심지어 최희섭이 몸 담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의 팀 응원가로도 사랑의 배터리가 낙점되면서 홍진영과 최희섭이 아직까지도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빗발치기 시작했는데 홍진영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면서 열애설은 일단락됐습니다.

홍진영은 이후에도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운동선수 못지않은 짐승남 가수 김종국과의 열애설에도 이름을 올린 적이 있는데요.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유달리 몸 좋고 다부진 운동 선수나 운동을 좋아하는 연예인과 자주 얽히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