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 2024

“도대체 얼마나 다쳤길래..” 이찬원 갑작스러운 활동중단 소식, 그동안 부상을 숨겼던 진짜 이유가..

갑작스런 사고 소식이..

9일 오전 가수 이찬원의 소속사 초록뱀 이앤엠으로부터 다소 당황스러운 소식이 전해졌죠. 바로 이찬원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해 활동 중단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였는데요.

실제로 초록뱀 이앤엠 측이 게시한 안내문에 따르면 “8일 오전 아티스트 이찬원 님에게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여 병원을 방문하였다 심각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니나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회복을 위하여 일시적 활동 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 라고 하죠.

평소 이찬호는 나이답지 않은 프로 의식과 책임감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었는데요. 이런 사람이 후속곡 ‘트위스트 고고’ 활동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심지어 고작 며칠 전 쇼케이스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선언했으니, 당연히 팬들의 머릿속에서는 온갖 안 좋은 경우의 수들이 떠오를 수 밖에 없죠.

얼마나 다쳤길래 활동 취소까지..

그런데 이찬원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길래 회사 입장에서 아예 후속곡 활동을 취소할 만큼 큰 결단을 내리게 된 걸까요? 이찬원 씨는 팬 사랑이 지극한 가수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이찬원의 입장에서는 팬들이 자신을 걱정하느라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만히 두고만 볼 수 없었는지 결국 그는 팬들의 우려를 줄여주기 위해 팬카페에 글 하나를 게시하게 됩니다.

해당 글은 “이른 시간부터 여러분들의 심려를 크게 끼쳐드린 것 같아서 정말 죄송합니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됐어요. 이어서 그는 약간의 사고로 인해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일상 생활은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사실 활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기도 했으나, 회복이 최우선이라는 병원과 회사의 소견에 따라 잠깐의 재정비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라며 팬들의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사실 이찬원의 측근에 의해 전해진 바에 따르면, 이찬원이 부상을 입게 된 이유는 바로 가벼운 교통사고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팬들이 걱정했던 것처럼 크게 다친 건 아니라고 해도 교통사고라는 건 언제든 후유증이나 다른 증상이 나올 수 있는 부상인데요. 때문에 잠깐 쉬어가기로 한 이찬원과 소속사의 결정이 오히려 현명했다고 생각됩니다.

왜 처음부터 부상을 알리지 않았을까?

그런데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왜 처음부터 부상의 경위와 정도를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았냐는 거죠. 이찬원과 소속사가 사고 경위를 밝히지 않는 이유 어쩌면 이찬원의 남다른 배려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괜히 어떤 사고인지를 정확히 밝혔다가는 당사자들한테까지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찬원만큼이나 팬덤이 탄탄한 일부 연예인들의 경우,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지면 가장 먼저 욕을 먹는 게 바로 회사와 매니저예요. 매니저, 운전 똑바로 해라 아티스트 태운 차를 그 따위로 운전하냐 이러면서 폭언과 악플이 달리는 일도 비일비재한 편이죠.

아마 이찬원 씨는 자신의 부상으로 인해 팬들이 오해를 하게 될까 봐, 그리고 이 때문에 자신을 돕는 매니저와 회사까지 비난의 대상이 될까 봐 걱정을 했던 것일 수도 있는 부분이죠. 이런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정확한 사고 상황을 알리지 않는 걸로 하자라는 결단을 내렸을 수도 있고요.

이찬원의 놀라운 과거 행적

사실 이찬원의 과거 행적을 살펴보면, 그의 배려심이 얼마나 남다른지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9일, 전남 화순의 한 행사장을 찾았던 이찬원은 자신에게 폭언과 욕설을 행사한 남성을 너그럽게 용서해 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찬원은 전 달 있었던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마음으로, 사전에 행사 주최 측과 합의를 한 뒤, 노래를 부르지 않기로 결정했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에게 양해를 구기 위해 무대 위에 올랐던 이찬원. 그러나 이찬원이 오늘은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 팬 여러분께도 애도하는 마음으로 박수와 함성을 자제해 주셨으면 한다 라는 의사를 밝히자마자, 일부 관객들의 야유가 시작됐습니다. 심지어 한 남성은 이찬원이 무대 아래로 내려가는 순간까지 따라붙어 상스러운 욕설과 폭언을 쏟아부었죠.

해당 관객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어요. 그는 이찬원의 매니저에게까지 달려들어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이찬원은 이런 상황을 겪어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죄송하다며, 별도의 행사비도 받지 않고 다시 같은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죠.

과거 이처럼 대인배스러운 모습과 배려심 깊은 선택을 했던 이찬원인이 아마 이번 활동 중단에 있어서도 자신의 입장보다는 회사 혹은 사고를 일으킨 상대방을 생각하여 이번 결정을 내린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찬원 씨가 병원과 회사의 소견대로 푹 쉬고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그래서 컴백 후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