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 2024

“누가 봐도 한국인인데?” 당연하게 한국 사람인 줄 알았던 대세 배우, 알고 보니 외국인이었다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

현재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는데 알고보니 한국사람이 아니라 외국인이었다는 배우가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얼마전

인기리에 종영을 했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하며 뛰어난 수술 실력을 갖춘 일반외과 의사 ‘서우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안효섭이 알고 보니 캐나다 국적을 가졌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배우 안효섭은 2015년 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낭만닥터 김사부 2>, <홍천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작년 4월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에서는 주인공 ‘강태무’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와 탁월한 연기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SNS를 통해 엄청난 입소문을 타며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2위를 차지하는 등 아시아와 미국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안효섭은 캐나다 국적이며, ‘3대 기획사’ 중 하나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안효섭은 7살 때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하여 자랐으며, 어릴 때는 부모님이 시키시는 외교관이나 회계사 등을 장래희망으로 삼았다고 합니다.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드라마, 영화 보는것을 좋아하던 안효섭은 ‘나도 저렇게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하는데요.

캐나다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중 JYP관계자가 학교에 찾아오게 되었고 재능있고 잘생긴 친구를 찾는 관계자에게 친구들이 안효섭을 추천해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합격을 하게 됩니다.하지만 부모님은 외교관, 회계사를 하길 바랐던 만큼 초기에는 반대가 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았고 17살에 혼자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

이후 안효섭은 JYP에서 연습생 생활을 3년 가까이 했습니다. 하지만 춤추고 노래하는 게 좋긴 했지만 직업으로 가지려고 하니 스트레스가 커졌고, ‘아 그냥 이건 취미로만 남기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다가 배우 지망생으로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안효섭은 아이돌 <갓세븐>, <데이식스>의 멤버와 함께 연습생을 보낸 사실을 방송에서 전하기도 했죠.이후 안효섭은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지난해 5월 1인 기획사 더 프레젠트 컴퍼니를 차려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안효섭은 대만에서 크게 흥행한 드라마 <상견니> 한국판으로 리메이크한 작품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