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 2024

“두 사람이 이미 함께 뜨거운 밤을..?” 연인 이장현과 유길채는 모두 속이고 이미 첫날 밤을 보낸 사이, 작가가 밝힌 충격 반전

이번 연인 파트1

마지막 회에서는 유길채를 위해 꽃신을 한가득 싣고 왔다가, 결국 길체가 신었던 꽃신을 강물에 버리고 홀로 쓸쓸하게 심양으로 돌아가는 안타까운 장현의 모습이 나왔습니다.

길채가 나루터에 올 거라 굳게 믿었던 장현은 주막에 홀로 길채를 남겨두고 갔던 선택을 많이 후회하게 되었을 것 같아요. 분명히 주막에 혼자 있기 싫던 길채가 장현에게 함께 나루터로 가자고 제안을 했었기 때문에 그때 그냥 함께 이동하기만 했더라면 길채가 아버지를 뵈러 갔다가 마음이 약해져 장현과 헤어지는 선택을 하지는 않았을 텐데요.

혹시라도 길채가 가족을 선택할 거라는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당연히 예견했더라면 길채를 데리고 무조건 나루터에 갔지 주막에 혼자 남겨두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길채는

주막 주모가 길채 행색을 보고 혹시 야반도주하여 ㅂ륜을 하는 건 아닌지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자 아주 당당하게 이분은 내 서방님이라고 말해버렸는데요.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있는 길채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주모에게 화가 나서 순간적으로 한 말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마음속 깊이에서부터 이장현을 자기의 진짜 서방님으로 생각해 왔기에 자연스럽게 내뱉은 말인 것 같았고, 이장현은 이런 길채가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웠던 것 같아요.

결국 이장현은 길채를 철썩같이 믿은 대가로, 돌아오지 않는 길채를 나루터에서 하루 종일 기다리는 처지가 되고 말았네요. 연인 10회를 시청한 한 시청자는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드라마를 보는 건데 보는 내내 뒷목 잡고 스트레스 받았다고 어쩔 거냐면서, 여주인공을 짜증 나는 캐릭터로 만든 것 같아 꼭 이렇게 엔딩을 냈어야만 했냐며 답답해했고, 9회 동안 잘 쌓아올린 메인 커플 서사를 이렇게 막판에 말아먹기도 쉽지 않다면서 그 어려운 걸 해낸 연인 작가님과 제작진님들 대단하다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연인 파트1에 실망하는 시청자 마음 제작진이 이제라도 10분 이해하고, 파트에서는 제발 두 사람 완벽하게 사랑하고, 아들, 딸 낳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셔야죠. 사극 멜로 드라마가 아니라 사극,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변모해서 농담도 참 잘 아시는 주인공 이장현과 절대 지지 않는 티키타카 여주 유길채가 장난치고 행복하게 꽁냥꽁냥 사는 모습 선뜻하게 그려주셔야만 파트일 때문에 답답한 시청자 마음 활명수 먹은 듯 뻥 뚫리죠.


그런데

마지막 장면에서 늦은 밤 둘이 굳이 주막에 함께 있는 모습 나오고, 유길채가 이분은 나의 서방님이라 말한 결정적 이유가 따로 있을 것만 같은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화면에는 다 나오지 못했지만 두 사람이 뜨밤을 보냈을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은 게, 길채가 잠깐이지만 이 장면에 꽃신을 신었고, 주모에게 내 서방님이라고 인정한 말이 작가가 두 사람이 혼례는 치르지 않았지만 서로를 배우자로 인정했다는 복선이 되어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제작진은 10월 파트 방영 전에 15일과 16일 밤 9시 50분에 연인 tv 무비를 각각 75분씩 방영되기로 편성하였고, 연인 tv무비에는 본편에 방영되지 않았던 미방문 편집 분량이 포함되었다고 하니, 이때 10회에서 보지 못했던 주요 장면을 볼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은데요. 특히 두 사람이 주먹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고, 기쁜 선물까지 하늘에서 내려주셨다는 미방연분이 나와준다면 충격일 것 같아요.


유길채가

엽전을 이용해 유기 그릇을 만들고, 구원무보다 훨씬 뛰어난 사업 수단을 버리는 걸 보고 육일체를 사랑하는 것을 넘어서 길체의 능력을 존경하는 모습을 보였던 구원무는 파트2에서 육일체와 결혼하게 된다 하더라도 과연 육일체에게 어울리는 상대가 되어줄지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데요.

유길채가 이 장연을 따라갔다는 사실을 이미 모두 알고 잡으러 쫓아갔던 구원무는 이른 새벽 길채가 집으로 돌아와서 자신에게 아침밥 먹고 가라고 하자 감격하여 눈물까지 그렁그렁하였는데요. 우유부단한 성격을 가진 구원무를 보면서 길채가 설사 구원무와 혼인한다 하여도 혼인 기간 내내 많이 답답해할 것 같네요.

유길채에게 가장 어울리는 남자는 조선팔도에 이장현 하나밖에 없는 것 작가님도 알고 시청자도 다 아는 사실이니 제발 파트2에서는 유길채와 이장현이 아들딸 낳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100년 해로 하는 모습 보여주셔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드라마 보는 시청자들 엔돌핀 좀 팍팍 돌게 되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