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 2024

“제정신으로 살기가 힘들었다..” DJ DOC 정재용 19살 연하 와이프에 손절 당하고 엄마 집에 얹혀사는 이유가..

많은 사람들이

DJ DOC를 두고 ‘가요계의 악동’이라는 타이틀을 떼라고 비난을 해온 바 있습니다.그냥 ‘악동’정도로 치부해버리기에는 심각한 사고를 많이 쳤던 탓이었죠.이하늘, 김창열, 그리고 정재용까지 골고루 사고를 치는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다들 이제는 나이를 먹고 조용히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지는 이미 땅으로 추락한 지 오래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하늘이나 김창열 모두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기는 했는데요. 반면에 정재용은 소식이 들리지 않아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었죠.그러던 중, 최근 정재용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무려 19살 연하와 결혼을 했었지만 이혼하고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진 것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였는데요. 정재용은 영상 속에서 한 무속인을 찾아 이제까지의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서 정재용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19살 연하의 이선이와 2018년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결혼하고 5개월 만에 딸을 얻었지만 작년 3월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무속인은

‘돈이 다 어디를 갔나. 연예인이라 말을 못해 그렇지 정신이 병들어 울고 싶다’라며 입을 열었는데요. 그의 말에 정재용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이어서 정재용은 자신의 가정사를 밝혔는데요. 아버지를 예전부터 무서워했다고 합니다. 성격이 소심하다보니 먼저 아버지에게 선뜻 다가가지도 못했죠.

결국 아버지와 소원하다보니 어머니와의 유대감에만 의지를 했다고 하는데요. 정재용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거의 마마보이였다’라는 말을 꺼내기도 했습니다.이 말을 들은 무속인은 ‘어머니와 아들이 부부 사이다’라는 말을 꺼냈는데요. 워낙 유대감이 깊다보니 여복이 없어 부인이 들어오지를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옆자리에 누가 서기가 힘들다. 같이 살아보려고 애써도 안된다’라는 말을 했는데요. 결국 마마보이일 정도로 모자가 서로를 너무 의지하다보니 버틸 여자가 없다는 의미였죠.정재용은 무속인이 말을 하는 족족 긍정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는 ‘너무 꿰뚫어 보신다’라며 웃기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이어서 그는 이혼부터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는 사실도 함께 고백했는데요. 그러자 무속인은 ‘주변에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 많다’라며 그를 다독였습니다. 특히나 아버지가 아들을 많이 아낀다며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조언을 건넸죠.

다행히 정재용은

‘전보다는 상황이 좋아졌다’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주변에서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많아 힘을 얻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무속인은 ‘올해부터 3년 동안은 투자라고 생각하고 일이 들어오는 대로 다 하라’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체면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말에 정재용도 수긍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가요계의 악동’답게 정재용은 본인이 욱하는 성향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는데요. 오죽하면 이하늘마저 그에게 ‘쌈마이웨이’라는 별명을 붙여줄 정도라고 합니다.엉뚱한 포인트에서 욱하는 성향을 참고 ‘가오’를 잡지 말라는 조언에도 십분 공감하는 눈치였죠.다행히 무속인이 보는 그의 앞날은 예전보다 훨씬 나아지는 느낌이었는데요. 3년만 더 노력하면 팔자에 돈은 떨어지지 않는다는게 무속인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본인이 정신적으로 회복이 되지는 않은 것 같다는 말에 정재용도 ‘힘내고 있다’라며 웃어보였죠. 힘든 상황을 많이 겪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꿔보려고 노력중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무속인의 조언대로 ‘가오’를 많이 버리고 마인드를 바꾼 듯한 정재용이었는데요. 그는 ‘생각이 고장난 것 같아 병원에서 상담받고 약 처방을 받으려고 했다’라는 말을 꺼냈죠.

주변에서도

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병원을 권했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정재용은 약을 먹지 않고 이겨내보려고 노력중이라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영상 내내 정재용은 무속인이 말을 꺼낼 때마다 수긍하고 놀라워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만큼 무속인이 용하다는 느낌이었죠.

다행히 상담을 받은 그는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는데요. 조언대로 상황이 바뀌면 좋겠지만, 스스로 노력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는 것이 그의 소감이었습니다. ‘가요계의 악동’이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다행히 이제는 긍정적으로 마인드를 바꾸겠다고 하니, 그의 철든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