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 2024

“당장 아무 지폐로 확인해 보세요”문제가 있다면 집에서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사용으로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이런 걱정은 하면서 다른 곳에서 전기가 세어나가는 것은 아예 인지를 못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냉장고는 전기 사용량도 많이 들지만 우리가 모르게 전기가 세어나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냉장고의 전기 폭탄만 잘 확인하더라도 전기세를 반값까지 절약이 가능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냉장고에는 우리 모르게 세어 나가는 전기가 있다” 꼭 확인해 보세요

일단 지폐로 냉장고의 성능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냉동실 또는 냉장실의 문을 열고 아래처럼 지폐를 한 장 끼운 후 냉장고 문을 닫아 주세요.

그런 후 냉장고 닫힌 냉장고에 끼여 있던 지폐를 천천히 당겼을 때 지폐가 힘없이 흘러내리거나 살짝 잡아당겼는데 지폐가 너무 쉽게 빠진다면 냉장고 문의 밀폐를 담당하는 스트립의 수축이나 이완 또는 미세 균열이나 스크래치 등의 이유로 냉장고의 밀폐성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 스트립이 냉장고 안의 냉기와 바깥쪽의 공기를 완전하게 차단하지 못하면 두 가지 기능상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 냉기가 새어나가니까 계속 냉각기가 돌아가서 전기세도 많이 나온다
  • 외부 공기 유입으로 결로 현상이 생기고 이것이 바로 성에의 원인이 된다

“전기세 절약하는 꿀팁” 스트립(고무패킹) 복원 시키기

만약 냉장고의 스트립이 느슨해지거나 밀착력이 떨어졌다면 이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복원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밀착력이 떨어진 스트립의 점착력을 높이기 위한 아주 간단한 방법은 바로 헤어드라이어로 열풍을 불어 원래의 모양으로 복원되도록 해 주는 방법입니다.

스트립이 식은 후 다시 지폐를 끼워서 이전의 압력으로 당겨보게 되면 이전보다 훨씬 빡빡하고 잘 안 빠지는 느낌이 들어야 작업을 완벽히 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약 작업을 완벽히 했다면 컴프레셔 돌아가는 소리만 이전과 비교를 해봐도 훨씬 소음이 덜 들릴 것 입니다.

이런 간단한 작업만 해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나치게 자주 돌아가는 냉장고 소리가 확 줄어들게 되고 그만큼 전기료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음식도 이전보다 더 신선하게 보관되며, 성에도 끼지 않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