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 2024

“이제 각자 갈 길을 가는 걸로..” 박군 한영 부부, 갑자기 SNS에 글 하나 올리더니 난리가 난 진짜 이유가..

한영, 박군 부부가

티격태격 신혼 생활을 공개 했다. 지난해 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한 박군, 한영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 명'(이하 ‘동상이몽’)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한영은 “속아서 결혼한 것 같다”며 결혼 초와 는 다른 박군의 모습을 폭로했고, 박군도 “나도 사기결혼 당했다”고 반박하며 달콤 살벌한 부 부 폭로전을 벌였다.

박군은 새벽 스케줄을 마친 한영을 위해 중식 당 6년 아르바이트 출신다운 놀라운 스킬을 발 휘, 정성껏 아침상을 차려냈다.
그러나 달달한 신혼 냄새를 풍기던 식사 자리 에서 아내 한영의 갑작스러운 설교가 시작됐다 . 박군은 “매일 한영에게 정신 교육받고 있다”, “아내 집으로 재입대한 기분”이라고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마트를 방불케 하는 정리 정돈과 먼지 한 톨 보이지 않는 모델하우스급 깔끔한 신혼집이 공개돼 스튜디오의 시선을 끌었다. 한영은 24시간 청소기를 놓지 않으며 ‘깔끔왕’ MC 서장훈을 능가하는 역대급 깔끔함으로 모 두를 감탄케 했다.
반면 박군은 귀가 후 엉뚱한 이유로 샤워를 하 지 않는가 하면 “화장실 청소는 샤워하면서 샤 워타월로 하면 된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한영을 기겁하게 했다.

박군의 기상천외한 위 생관에 놀란 서장훈은 “죽기 전에 한 번 씻겠네 “라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또 박군, 한영 부부는 역대급 ‘이몽’으로 스튜디 오를 살얼음판으로 만들었다. 과거 술자리와 약속으로 인한 갈등을 몇 차례 겪었다는 박군, 한영 부부. 이날 박군이 같은 실수를 하자 한영 은 “내 말은 무시하냐”라며 분노와 서운함을 표출했다.

한편, 박군과 한영 부부가

사진 한 장으로 때아닌 불화설이 언급, 이는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한영이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영이 남편 박군과 데이트를 즐긴 모습. 특히 한영은 “간만에 쉬는 날 아침 겸 점심”이라며 “외식하고 커피마시고 이제 각 자의 길로’라며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남편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평범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부부의 모습. 하지만 ‘각자의 길’이라 적은 것이 해프닝 을 일으켰다. 한 매체가 올린 기사가 화제가 되 며 유명포털사이트 실시간 상위권을 차지할 정 도. 알고보니 한영이 말한 각자의 길은 각자의 스케쥴을 소화하자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앞서 한 프로에서 각 침대를 고백했던 바 있기에 해당 발언이 때 아닌 불화설까지 일으킨 것. 최근 한영과 박군은 ‘돌싱포맨’ 프로그 램에 출연, 결혼 3년 차 일상을 공유했다. 다양한 토크 속 특히 박군은 “결혼 3년 차인데 스킨십이 줄어 고민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고, 박군은 “오랫동안 외롭게 살았다”라며 엄마 한테 가듯이 안긴다고 했는데 이를 들은 한영 은 “장난치는 것 같아서 밀쳐내게 돼요”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며 각 침대를 고백, 박군 은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한다”라 고 울분을 토해냈고, 한영은 “새벽 3시에 일어 나기도 하고, 새벽 3시에 나가기도 한다. 잠자 리를 예민하다. 그래서 예민해진거다”라고 이 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물론 부부생활에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해당 발언이 화제가 됐었기에, 이번에도 역시 같은 해프닝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가수 박군은

결혼 3년 차 고민을 밝히기도 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박군, 현영 부부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군은 스킨십이 줄어 고민이라고 밝히며 “오랫동안 외롭게 살았고 어머니의 사랑도 덜 받다 보니까”라며 “어릴 땐 어머니한테 많이 안기고 싶지 않나. 아이처럼 다가간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한영은 “장난을 친다고 생각해서 밀쳐내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군은 “아내가 너무 예민한 것도 있다. 침대를 하나 더 샀다. 제가 자다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침대가 울렁거린다더라”라며 각 침대를 쓴다고 말했다. 이에 한영은 “오해하시면 안 된다. 침대 2개가 떨어진 게 아니라 붙어있다”고 해명했다. 박군은 “제 손이 툭 닿기만 해도 못 건드리게 한다”고 덧붙였다. 한영은 “사람을 이상하게 만든다”며 “제가 일할 때 새벽 3시에 일어나기도 하고 그때 들어오기도 한다. 숙면을 취하고 싶은데 옆에서 그러면 예민해진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