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구라는 최근
김연경 선수에게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서 쓰고 선수들에게 삿대질을 하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도 꼼짝 못하게 하는 연예인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이용진은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할머니가 자꾸 고무 꿈에 나와 우물을 파야 용진이가 잘 풀린다고 했다며 에피소드를 풀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아버지의 확고한 주장으로 큰 비용을 들여 포크레인을 불러 우물을 폈다고 했죠. 신기하게도 공사가 끝난 이후 광고 두 개에 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구라는 광고 나오는 거 못 봤다고 딴지를 걸었는데요. 이에 이용진은 온라인 광고이지만 메이커라며 11번가랑 토니모리에서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김구라는 이에 1개월짜리죠 라고 되물으며 이용진의 성과를 깎아내렸는데요.
모두가
어안이 벙벙해하는 사이 김구라는 우리 동현이도 얼마 전에 바이럴로 청바지 광고 찍었어 라며 물어보지도 않은 자랑을 했습니다. 이에 이용진은 “1개월짜리죠”라며 복수를 했습니다. 김구라는 이때 기분이 나빴던 것 같은데요.
이후 대화 중 이용진이 함께 출연한 쌈디보고 형이라고 하자 김구라는 형이에요라고 잣대질하며 되물었고 한 살 차이라고 하자 난 비슷한 또래인 줄 알았는데 나이가 좀 더 많은 줄 알았어라며 끝까지 미련을 놓지 않았죠.
한 살 차이는 비슷한 또래가 맞는데도 말입니다. 김구라가 계속 삿대질을 하며 말꼬리를 잡자 이용진은 그 손가락처럼 한 살 차이예요라고 사이다를 날렸습니다. 이에 모든 출연진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습니다.
솔비와 김구라는
톰과 제리 같은 앙송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솔비는 김구라가 게스트의 말을 듣지 않고 본인 얘기만 하자 “너무 길어요” 라고 끊은 후 게스트가 5명 같아 자주 나오지 않아요. 오빠 되게 신기해 맨날 에피소드가 많아 여기 심리 치료하러 나온 거 같아요. 언제까지 다 맞춰줘야 하는지라며 김구라를 정신 못 차리게 만들었습니다.
솔비는 출연자 중 이상형이 있다고 발언했는데요. 잘 알려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혔죠. 이에 김구라는 “호되게 배울 자신 있겠어”라며 김칫국을 마셨는데요. 솔비는 그게 왜 오빠라고 생각하세요. 아무리 성격을 누르려고 해도 오빠만 보면 옛날 성격이 튀어나와 라며 일침을 날렸습니다. 또한 외국에서 활동하는 이름 스펠링을 대다가 이야기가 길어지자 김구라는 스펠링을 다 댄 거야라며 눈치를졌는데요. 솔비는 왜요 오빠는 하고 싶은 얘기 다 하면서라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도 마리튼 내 출연에 김구라를 뭐에 비유하냐고 묻자 김구라는 그냥 턱주가리다 라고 말했죠. 이에 김구라는 솔비는 취두부다 라고 대꾸했는데요. 솔비는 김구라는 잡초다 밟고 싶어요라고 발언의 케이 오를 날렸습니다. 솔비는 20대 초반부터 김구라에게 항상 일관된 태도를 보여왔는데요.
이에 반해
김구라와 이효리가 같이 출연한 심신플러스에서 김구라가 이효리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이야기하자 똑바로 쳐다보면 양심이 없죠 라고 독하게 날리기도 했습니다. 과거 출연한 세바피에서 김구라의 눈빛에 대해 묻자 별로여 라고 말하고 외쌍커플이 매력적이지 않냐 고 묻자 불만 있어보 라고 대꾸하며 명불어전 김구라 저격수의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전진은 라디오스타에 5번이나 출연할 정도로 단골 출연자인데요. 김구라와 항상 티격대는 사이입니다. 전진이 출연해 행복한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김구라가 말을 끊고 “슈돌 많이 봐요?”라고 물었죠. 이에 전지는 대답할 가치를 못 느꼈는지 말을 무시하고 이야기를 진행했고 “김구라는 여전하구나”라며 씁쓸하게 혼잣말을 했습니다.
또한 김구라가 전진말에는 리액션을 거의 안 하고 다른 게스트가 김포 출신이라는 것에 엄청나게 관심을 보이자 전지는 상계동 알아요라고 물었죠. 김구라가 모른다고 하자 노원 위에 거기 출신이에요. 라며 사이다를 날렸습니다. 이에 윤종신은 두른 토크 상극이다라고 혀를 내두를 정도였습니다.
과거에 잘못한 일이 많지만 현재 활발히 방송에 출연하고 있는 김구라 이제는 방송 경력도 오래된 만큼 삿대질이나 말끈기는 삼가야 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