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처음으로 만났 다. 한 모임에서 만나 인사를 나눴다. 그 이후 서 로 연락을 유지하며 가깝게 지냈다. 그러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다. 그는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 또한 기뻐했다. 양육의 책임도 약속했다. ‘디스패치’ 취재 결과, 정우성이 직접 태명을 지 어줬다.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과 병원을 논의하 는 등, 뱃속의 생명을 맞을 준비를 했다.
단,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은 아니었다. 그러나 소중한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기 로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 한 것. 정우성 측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들었고, 소중 한 생명을 지키지고 했다”며 “아버지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문가비는 지난 22일, 아들의 존재를 세상 에 알렸다. 자신의 생일을 기념, 선물같은 아이를 자랑했다. 동시에 품 안에 안긴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SNS에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사랑 과 행복으로 가득찬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고 다 짐했다. 한편 문가비는 1989년생이다. 지난 2017년 온스타일 ‘매력티비’로 데뷔했다. ‘겟 잇 뷰티’, ‘정글 의 법칙’ 등에서 흑진주 같은 이국적인 비주얼로 사랑 받았다.
한편, 정우성 소속사 측은
“문가비 씨가 SNS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 우성 배우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 에 대해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문가비가 지난 3월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가비와 정우성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뒤 가까워졌다.
그러다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했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다할 것을 약 속했다. 태명은 정우성이 직접 지었고,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과 병원도 함께 논의했다고도 했다. 다만 두 사람 모두 결혼을 전제로한 만남은 아니 었다. 그렇기에 부부의 연을 맺지 않지만, 소중한 생명은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각자의 자리 에서 부로서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한 것. 문가비는 자신의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 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던 저는 너무나 갑작 스럽게 찾아온 (임신) 소식에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지는 않았다. 그 대신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의 대부분을 보냈다”고 적었다.
그는 “그렇게 하기로 선택했던 것은 오로지 태어 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용기를 냈단다. 문가비는 “내 아이에게 지난날 내가 봤던 그 밝고 아름다운 세상만을 보 여주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용기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살아가며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고 또 그만큼 많은 질문들을 받을 테지만 이렇게 나의 이야기를 공개함으로써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해 진 것 같다”고 전했다.
탤런트 김용건의
늦둥이 본 소감이 화제다.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김용건 이 등장하자, MC 김구라는 “진짜 대단하다”며 얼마 전 알파치노, 드니로 80세에 가까운 분들도 아이를 안았다”고 언급했다. 김용건은 “다 부의 상징”이라며 “그래야 다 거느 리고 할 것 아니냐. 돈 없으면 못 낳는다. 책임져 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 가수 김원준이 “한국의 알파치노”라고 표현하자, 김용건은 “난 가진 게 없다. 어쩔 수 없이 등 떠 밀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쨌든 세상에 태 어나 줬으니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예쁘게 잘 크 길 바란다”며 “최근 드라마 출연료 받은 걸 길에 뿌리고 다녔다. 그래도 일한다는 게 감사하다”고 했다.
김구라 역시 이혼과 재혼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 려져 멋쩍어했고, 김용건은 “난들 이 자리가 편 하겠느냐. 어디 가면 내 입장이 좀 그렇다”며 민 망해했다. “그래도 아기 있어서 좋죠?”라는 질문 엔 “나쁘지는 않다”고 답했다. 이에 더해 김용건이 39살 연하 아내를 언급하기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범수가 11세 연하의 와이프를 방송 최초로 공 개했다. 엄청난 대가족인 이지훈의 가족. 형네는 5년에 자녁 4명, 누나네는 6년에 자녀를 5명이나 낳았 다고. 아야네는 둘째 계획을 묻는 가족들의 질문 에 당황하기도. 이지훈은 첫째가 태어날 때부터 둘째 이야기를 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대가족의 꿈을 언급했다.
아야네는 “나는 내 몸도 내 몸이지만 루희한테 집중을 못하는 게 좀. 조금 뭐라도 말이라도 좀 알아들으면. 모유 수유하는 걸 애가 보면 충격이 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누나나 매형의 상황을 보면 100일 지 나면 자연스럽게 생겼다. 주시면 주시는대로 받 겠다라는 생각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