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 2025

“이 남자라면 남은 평생을 함께 해도..” 이영자, 황동주와 진짜 연애 시작 한다고 밝히자 난리 난 이유가..

황동주의 30년 짝사랑, 마침내 이루어지다

황동주의 오랜 짝사랑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오랜 세월 동안 한결같은 마음을 간직해온 황동주는 최종선택에서 다시 한번 이영자를 택하며 변함없는 진심을 전했다. 이에 이영자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응답하며 두 사람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마지막 데이트에서 황동주는 주저 없이 이영자를 선택했다. 두 사람은 남이섬으로 떠나 자연 속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팔짱을 끼고 함께 거닐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이었다. 이영자는 주변 사람들에게 “마이 보이프렌드”라고 소개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데이트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이영자는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10대, 20대, 30대처럼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다면 만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런 고민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호감을 감추지 않았다.

서로를 향한 설렘, 달달한 커플 포즈 미션

데이트 중 진행된 커플 포즈 미션에서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졌다. 이영자는 황동주에게 백허그를 하며 장난스럽게 “왜 이렇게 떠냐”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황동주는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이내 분위기를 즐기며 서로를 향한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사진 촬영 도중 황동주는 이영자를 바라보며 입술을 내밀었고, 자연스럽게 뽀뽀 포즈가 연출되었다. 이에 이영자는 인터뷰에서 “동주씨가 저렇게 하는 걸 보니 귀엽더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최종 선택을 앞둔 순간까지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애틋한 감정을 보였다. 황동주는 이영자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30년의 짝사랑이 가져온 설렘과 진심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리고 이 순간이 마침내 다가왔다.

최종선택, 30년의 기다림이 결실을 맺다

마지막 선택의 시간이 다가왔고, 이영자는 주저 없이 황동주를 선택했다. 이 순간,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은 환호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응원했다. 이영자는 “이분은 늘 주기만 한 것 같다. 나를 채워주기만 한 것 같다”며 황동주가 보여준 변함없는 마음에 감동을 표현했다.

이에 황동주는 그동안 품어온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저는 그분 덕분에 연기자, 방송인이 됐다는 것에 대해 정말 행복하게 생각한다. 데뷔 후 이렇게 큰 행복을 느껴본 적이 없다. 이런 큰 행복을 주신 분이 있어서 저는 촛불을 밝히겠다”라며 30년을 간직해온 짝사랑의 끝을 알렸다.

한편, 김숙과 구본승, 장서희와 이재황 또한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설렘을 더했다. 촬영이 끝난 후 김숙과 구본승이 연락처를 교환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이들의 관계 변화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앞으로 이들의 애프터 데이트 장면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