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故김새론, 결혼설과 논란
최근 유튜버 이진호가 고 김새론이 생전 결혼을 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새론은 지난 1월 SNS에 웨딩 화보 콘셉트의 사진을 올리며 “Marry”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당시 김새론 측은 “친구와 찍은 스냅 사진”이라며 결혼설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이진호는 김새론이 미국에서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상태였다고 주장하며,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이 녹취록에 따르면 김새론은 “남자친구가 사진을 올렸고, 전남친과 헤어난 후 새로운 남자친구와 결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새론은 해당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아이를 임신했으나, 임신중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가 아이를 가지고 협박을 했다고 주장하며, 그로 인해 결혼하게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진호는 김새론 유족이 김새론의 핸드폰에서 자료를 공개하고 있으므로 결혼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새론의 남편과 미국 생활
김새론의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는 일반인으로,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합니다. 김새론은 남자친구가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관리하고 있어 텔레그램과 문자로만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미국에서 남편과 함께 생활 중이었으며, 유족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새론 유족 측은 김새론이 김수현과의 관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김새론 본인은 다른 남자와 결혼해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었다고 이진호는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새론 유족 측은 “김새론의 결혼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반박했습니다.
논란과 반응
김새론 유족 측은 이진호의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유족 측은 김새론의 병원비 2000만 원을 가족이 지불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증거를 요구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진호의 주장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김새론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한편, 김새론 유족은 김수현과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제기하며 이를 입증하기 위해 디지털 포렌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 시절 교제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