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2

“이미연이 방송에 안 나오는 이유가 따로 있는 거였나…”이미연이 10년째 방송에 나오지 않고 있는 진짜 이유

청순의 대명사, 국민 첫사랑하면 누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요즘 10대 20대인 분들은 아무래도 단연 수지 씨나 다른 젊은 연예인 분들을 꼽을 텐데요. 하지만 30년 전쯤엔 많은 이들이 키가 큰 남자 품에 안겨 초콜릿을 먹던 광고 속 여인을 국민 첫사랑으로 가장 먼저 떠올렸을 겁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미연 씨인데요.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어디서도 이미연 씨를 만날 수가 없습니다.

최고의 톱스타였으며 움직일 때마다 화제를 일으켰던 이미연 그녀는 도대체 왜 복귀를 하고 있지 않는 건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10년째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이미연

이미연 씨는 현재 2013년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끝으로 그 어떤 작품에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2012년 권상우 씨, 수혜 씨가 출연했던 드라마 <야왕>에 이미연 씨는 캐스팅을 받았지만 결국 최종 고사하였고 그 역할을 김성령 씨가 맡았습니다. 드라마가 워낙 인기가 많았기에 김성령 씨도 많은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이후 2013년경 꽃보다 누나의 인기에 힘입어 이미연 씨는 더욱 수많은 작품에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당시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 앵글>에서도 섭외 요청을 보냈지만 고민하던 이미연 씨는 최종 고사하며 “복귀작을 신중히 결정하겠다”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출처 : tvN

그리고 역시 2014년 6월 sbs 드라마 <유혹>에도 권상우 씨 아내 역할을 제의 받았지만 이미연 씨는 최종적으로 거절했죠. 또한 지난해 방영된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도 주연으로 제안을 받았지만 출연이 불발 됐고, tv조선 편성이 유력해 보이는 드라마 <킬러 퀸>도 이미연 씨에게 도금주 역할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출처 : MBN 스타

이처럼 이미연 씨는 수많은 출연 제의를 받았고 복귀 작으로 검토를 했지만 결국 모두 거절을 했는데요. 이러한 것들을 종합해 보면 현재 그녀는 현재 복귀작에 대해 너무나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년이 넘었는데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건 복귀작의 부담감이 너무나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즉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기대를 보내고 캐스팅 제의만 받아도 기사가 쏟아지는 상황이 어쩌면 독이 되어 그녀에게 큰 심적인 부담을 안겨준 것으로 보입니다.

10년 전 이미연의 마음을 움직였단 고두심

그런데 이런 신중한 이미연 씨의 마음을 10여 년 전에 움직이게 만든 인물이 한 분 있었습니다. 이미연 씨의 마지막 드라마 작품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10년 방영된 <거상 김만덕>이죠. 이때도 사실 이미연 씨는 2007년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 이후 3년간 공백기를 가진 상황이었는데요.

출처 : kbs

거상 김만덕에 출연 제의도 역시 고사를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그녀의 마음을 바꾼 사람은 바로 고두심 씨였는데요. 이미연 씨는 “거상 김만덕의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 출연 제의를 받고 망설일 때 고두심 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어요. 이전에는 일면식도 없었는데 김만덕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서 ‘네가 꼭 했으면 좋겠다’ 고 말씀하셨어요. 평소 존경했지만 한 번도 못 만나뵀던 선배님이 직접 권해줬기에 이 작품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이미연 씨는 드라마 속에서 열연을 펼쳤고 거상 김만덕은 화제의 작품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언제쯤 이미연을 방송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도대체 그녀는 언제쯤 우리에게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요. 1971년생인 이미연 씨는 어느덧 50대가 되었습니다. 이 말은 곧 12년 전 거상 김만덕 이후 40대가 되어선 드라마를 한 편도 안 한 것입니다. 팬들은 작품 활동 하나 없이 40대를 보낸 그녀의 선택에 대해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는데요. 더구나 너무나 아름다운 미모와 연기력을 대중 앞에서 발휘하지 못한 채 이혼 후 혼자 지내는 그녀의 상황에 대해서도 속상해 하고 있습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물론 이미연 씨는 경제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2009년 대출 하나 없이 60억 원의 청담동 건물을 구입했고 이제 세월이 흘러 그 건물은 현재 시세 100억이 넘게 되었는데요. 건물이 있으니 걱정은 없겠지만 그녀가 가진 끼와 열정을 꺼내지 못하는 지금 뭔가 마음이 헛헛하진 않을까요. 자신을 그리워하는 팬들을 생각해서라도 이미연 씨가 빨리 브라운관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만약 이미연 씨가 그토록 존경하는 선배 고두심 씨가 또 한 번 적절한 조언을 건네준다면 어떨까요. 최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커튼콜까지 출연하며 여전히 명 연기를 펼치는 고두심 씨가 다음 작품에 들어갈 땐 여주인공으로 이미연 씨를 적극 추천하여 함께 연기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하루빨리 이미연 씨가 용기를 내어 고두심 선배님 처럼 나이 들어도 세월의 흔적이 묻어 나는 아름다운 연기를 펼치는 배우로 활약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미연 씨 빠른 컴백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