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 2022

“애들 셋이나 있는데 이런 소식을 들어 너무 안타깝기만 하네…”박주호 선수 아내이자 ‘나은이, 건후 엄마’ 안나의 근황에 모두가 안타까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 국가 대표 선수이지 현재 K리그1 수원FC 소속 박주호의 안내 안나에 대한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 졌습니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1991년생으로 만 31세의 나이로 4살 연상의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나은 양, 아들 건후 군과 진우 군을 두고 있으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찐건나블리’네로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하며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는데요.

그 근황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할 수 없을 줄 알았다’ 고백한 안나의 최근 근황

박주호 아내 안나는 20일 새벽 “병원에서 저를 챙겨주는 모든분들: 이분들이 있었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SNS에 게재했습니다.

출처 : 엑스스포츠

외국인 아내인 그녀는 영어로 “제가 제 자신에 대해 표현하는 걸 특별히 잘 하는 건 아니지만, 여러분들이 제가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견뎌낼 수 있도록 해주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단 한 번도 길을 잃었다고 느낀 적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경험과 따뜻한 마음에 이끌렸습니다. 여러분은 내 행복의 일부”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그리고 제가 소통이 부족함에도 우리 가족을 계속 사랑해주신 분들께는 저의 침묵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이 일에 돌입하는 게 제게 많은 걸 필요로 할 거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행복한 모습을 유지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 제가 원치 않는 거니까”라고 설명했다. 안나는 “하지만 제가 틀렸습니다. 저는 매우 행복하게 지냈습니다”면서 “지금까지 우리 곁에 있어줘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건강해질 것을 약속드립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굳은 다짐을 전하는 안나

그녀는 치료와 완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드러내는 말을 전하며 다음과 같이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방사선 치료는 차지하고,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네요. 저는 저를 계속 살아갈 수 있게 열심히 일해 온 모든 분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만약 당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이상한 세포(암세포)와 싸우고 있다면, 저는 여러분에게 사랑과 좋은 에너지를 보냅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안나는 다시 한국어로 “수험생분들 수능은 어땠어요?다들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있을 도전들도 힘내세요!! 우리 할 수 있죠?!!”라고 전하며 한국에서 본인과 가족을 사랑해 주는 분들과 수능으로 고생했던 분들을 위한 인사의 말을 남기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무쪼록 박주호 선수의 아내 안나의 건강이 잘 회복되어 다시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