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 캐치미 이프유캔 등으로 국내에서도 너무 잘 알려진 헐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올해 48세의 나이로 곧 쉰 살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 외모와 인기로 젊은 여자와 연애를 하기로 유명한데요.
유난히 20대 여성 모델하고만 연애를 하고 있다는 여성 편력이 있으며 ‘연하헌터’라는 수식어 까지 붙은 그가 또 다시 새로운 백인 여성과 데이트를 했다고 하니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직 20대 여성 모델만 사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이번에도?
2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금요일 밤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신은 “디카프리오가 파파라치를 피해 온 몸을 꽁꽁 가린 채 레스토랑 밖으로 이동했다”라며 “두 사람은 동행하지 않고 각자 차량으로 이동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미 수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며, 디카프리오의 암묵적 룰이었던 ’25세 이하의 모델 여친만 사귄다는 사실’이 깨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디카프리오의 새 여친은 사실 아이의 엄마
하지만 놀라운 점은 지지 하디드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머니라는 점 인데요. 그녀의 딸은 전 남자 친구였던 제인 말리크 사이에서 생긴 딸이며, 2020년 9월 출산했습니다. 그녀의 딸 이름은 카이(Khai)로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찍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1년 10월 28일, 지지 하디드는 제인 말리크와 결별을 했는데요. 그 원인은 제인이 지지의 어머니인 욜란다에게 손찌검을 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데뷔 이후 약 26년간 20여 명의 금발 20대 모델과 교제했는데요. 디카프리오의 전여친 중에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튼,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니나 아그달, 카밀라 모로네 등 당대의 톱모델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