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만의 드림카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우리가 무심코 방송을 보다 보면 연예인들의 차를 보고 감탄을 할 때가 많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쉽게 구매하지 못 할 정도의 고가 차량을 타거나 한번쯤 타보고 싶었던 외제차를 타는 모습이 나오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통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안전과 보여지는 것들 때문에 자동차의 경우 비교적 비싼 차를 타고 다니게 되는데요. 한때 <나 혼자 산다>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었던 모델 한혜진 씨가 고가의 외제차랑을 소유하고 있으면서 이번에 세컨차를 구매하게 되면서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는데요.
과연 무슨 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혜진이 원래 타고 다니던 차는 억대 외제차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탑 모델 한혜진 씨는 업계에서도 후배들을 잘 챙기며 좋은 선배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1983년생으로 올해 40살이 된 한혜진 씨는 본인의 커리어 만큼 쌓아 올린 재산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잠깐 본인의 차량이 공개 되면서 시청자들은 어떤 차를 타고 있는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진 한혜진 씨의 차는 ‘BMW X5 M50d’라는 차량으로 그 가격만 해도 무려 1억 3천만원 이상이나 된다고 하니 과연 한혜진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당시 이 차량을 몰고 있는 한혜진 씨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한혜진 키에 잘 어울린다”, “업계 탑이라 저 정도는 충분히 살듯..”, “한혜진 돈 많이 벌었나 보다”, “연예인들은 차는 다 좋은거 타고 다니는 구나”등의 재미 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혜진이 구매 한 놀라운 세컨차는 바로…트럭
이렇게 고급 외제차를 몰고 있으면서도 한혜진 씨는 이번에 세컨차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연예인이라고 세컨차를 몰지 말라는 법이 없고 고작 차를 산 것에 왜 호들갑이나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혜진 씨가 이번에 구매한 세컨차가 일반적이지 않고 많은 분들이 이유를 궁금해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한혜진 씨가 구매한 세컨차는 바로 1.5톤의 소형 트럭인데요. 한혜진 씨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외제차 다음으로 선택한 한혜진의 새 차는? (가격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평소 시골에서 사용할 차량이 필요했다며 “제 세컨카를 사러 한 번 가볼까요?”라는 말과 함께 중고차 시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한혜진 씨는 두 대의 트럭을 살펴보며 비교를 했는데요. 가장 먼저 2017년식 7만 km 트럭을 가격은 1380만 원에 살펴 보았고, 2012년식으로 18만 km를 달린 봉고로, 가격은 700만 원 짜리를 두 번째로 살펴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한혜진 씨는 “고민이 많이 된다. 빨리 결정 안 하면 금방 나갈 것 같다. 계약서 가지고 오시라고 할까”라며 계약을 서둘렀는데요. 제작진이 “누가 무슨 차를 5분 만에 정하느냐”며 말렸지만 한혜진은 “왜 그러냐. 내 돈이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도 “나 뭔가 사고 치는 것 같은 느낌은 뭐지”라며 찝찝함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결국 한혜진 씨는 생애 첫 세컨카를 단 5분만에 2017년식 7만 km 트럭으로 구매 하게 되었으며 “나 엄마한테 혼날 것 같다. 엄마한테는 비밀이다. 빌린 걸로 해달라”라고 신신당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