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연예계의 충격적인 소식들이 끊이질 않는 요즘입니다. 이번에는 오랜 연인 관계를 이어왔던 커플의 결별 소식인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가수 현아와 던입니다.
가수 현아는 오랜 기간 공개 열애를 이어갔던 던과 헤어졌다고 본인의 SNS에 직접 발표를 했는데요. 현아는 3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라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발표를 해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아는 던을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던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부분 삭제한 것과 함께 던과의 결별을 언급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또한 현아의 팔로잉 리스트에서도 던의 이름은 더이상 검색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현아와 던 커플은 지난 2018년 열애를 공식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열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현아가 자신이 직접 던과 2년 동안 열애 중이라고 발표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으며 하지만 두 아이돌 스타이자 연상 연하 커플, 심지어 프로젝트 그룹인 트리플H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었던 두 멤버의 열애 고백은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로 이어졌고 이들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으로 합류하며 각자 홀로서기를 이어가며 서로를 응원하고 의지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들은 각 솔로 앨범과 듀엣곡도 발표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두 사람이 벌써 6년의 연애기간을 유지해오고 둘이 함께 방송 출연도 자주 했을 뿐만 아니라 서로가 애뜻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기 때문에 결혼까지 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현재 뉴스 포탈에는 현아와 던의 결별 기사가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는 중이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결혼까지 갈 줄 알았는데…”, “가끔 불안해 보이더니 결국 헤어졌네…”, “이러다 다시 합치겠지”, “결혼은 사실 무리지”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방송에 출연해 둘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
현아는 지난 7월까지만 해도 2년 만에 ‘라디오스타’ 에 재출연하여 던과의 티격태격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면서 ‘라디오스타’에서 던의 사진 찍기 실력에 대해 직접 답하며 지난 방송에서 던은 “이젠 현아 사진을 잘 찍어준다”라고 셀프 자랑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던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현아에게 선물한 프러포즈 반지에 얽힌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해 둘의 이별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