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 2024

“도저히 심장이 떨려서 말이 안 나오더라 구요…”유안이 신인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를 보고 뜻밖의 고백의 한 이유

신인 걸그룹 뉴진스는 지난 7월 데뷔하자마자 연예인들의 연예인으로 불리며 수 많은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데뷔 전부터 민희진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던 이들은 ‘Hype boy’, ‘attention’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단숨에 핫한 루키로 떠올랐죠.

이런 인기를 업고 많은 배우와 가수들이 뉴진스의 팬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유아인는 행사장에서 뉴진스를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유아인은 이날 뉴진스 민지의 실물을 보고 충격적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는데요. 민지와 잠깐 마주쳐 짧게 인사를 나누었을 뿐인데도 유아인에게 인상이 강렬하게 남아 있는 것 같죠.

그가 민지를 보고 충격 받은 이유는 대체 무엇이었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요계 대세로 떠오른 신인 걸그룹 ‘뉴진스’

뉴진스는 올해 7월 하이브의 레이블 어도어에서 탄생한 걸그룹인데요. 데뷔곡이 공개되자마자 이례적인 반향을 일으키며 국내 음원 사이트를 점령했습니다. 멜론 차트 개편 이후 데뷔곡으로 1위를 달성한 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라고 하는데요.
데뷔 음반으로 역대급 데뷔 초동 신기록을 세우며 차세대 걸그룹의 혜성으로 떠올랐죠.

이처럼 뉴진스는 아직 데뷔가 200일도 채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아이코닉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되어버린 ‘뉴진스’

배우 김고은은 인터뷰 도중 좋아하는 가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뉴진스’라고 대답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너무 예뻐” 라며 팬심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죠 팬미팅에서도 열심히 연습했다며 ‘Hype boy’의 안무를 선보여 찐팬임을 인증했는데요.

출처 : 네이버 now, 온라인 커뮤니티


얼마 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고경표 또한 뉴진스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ㅠ 무대 내내 몸을 격하게 흔들고 행복해하며 삼촌팬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죠. 이들 말고도 뉴진스를 사랑하는 배우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최근 배우 이동욱은 자신의 버블를 통해 요즘 뉴진스 노래를 엄청 듣는다고 말하며 자신은 어텐션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유정은 인터뷰 중 “요즘 뉴진스 영상을 다 찾아보고 있다”며 입덕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죠.이재훈 또한 웹 예능에 출연해 요즘 뉴진스의 노래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고 인증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 정도면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는 호칭이 생길 만한 것 같습니다.

유아인이 뉴진스 민지를 보고 충격 고백을 한 이유

하지만 뉴진스 멤버들을 향해 가장 격한 팬심을 보여준 스타는 따로 있었는데요. 최근 유아이는 더블유 코리아 행사장에서 평소 눈여겨봤던 뉴진스 멤버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를 가졌죠. 뉴진스는 신인임에도 방탄 RM, 지코, 제시 등 선배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멋지게 무대를 장식했습니다.

뉴진스의 노래가 시작되자 행사장에 참석한 연예인 선배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는데요. 유튜브에 올라온 현장 반응을 보면 모두가 한목소리로 ‘Hype boy’와 ‘attention’을 따라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RM, 에스파 닝닝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뉴진스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죠.

하지만 가장 많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유아인의 반응이었는데요. 이날 그는 뉴진스의 무대가 시작되자 손을 뻗고 환호성을 지르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Hype boy’의 시그니처 안무를 따라하며 뉴진스의 팬임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평소 공식 석상에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던 유아인이었기에 의외라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는 뉴진스의 무대를 영상으로만 접하다 실제로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특히 비주얼 멤버로 알려진 민지의 실물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민지는 전원이 비주얼 센터라고 불리는 뉴진스에서도 특히 돋보이는 미모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고전미인 올리비아 핫세를 닮아 한국판 핫세로 불리고 있죠. 이날 행사장에서 민지는 스치듯 짧게 유아인과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팬이라는 민지의 말에 유아인은 해맑은 미소를 보여줬죠 민지가 지나간 뒤 그는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이 너무 예쁘시다. 깜짝 놀라서”라며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익살맞은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화면으로 봐도 이렇게 예쁜데 눈 앞에서 보면 대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는 팬들의 반응도 줄을 이었습니다.

이처럼 뉴진스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연예인들의 연예인에 등극했는데요. 곧 12월의 싱글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과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