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 2024

“그깟 천 만원이 뭐라고…그냥 그렇게 가셨어요…”송민호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원망하며 오열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얼마전 그룹 위너 송민호가 아버지를 떠나보냈습니다. 생전 송민호의 부친은 남다른 아들 사랑으로 송민호에 대한 전폭적인 응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런 갑작스러운 비보에 송민호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함께 아파 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송민호가 떠나 보낸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쓴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아버지에게 어떤 말을 하였던 것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민호의 아버지 하늘의 품으로…

송민호의 아버지가 지난달 21일 별세를 했습니다. 사인은 지병으로 알려졌는데요. 평소 부친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송민호는 지난 2022년 3월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지금 편찮으시다. 원래 간이 안 좋으셨는데 관리를 제대로 못 하셔서 지금 병이 커졌다”며”아버지가 술에 많이 의존하셨는데 어떠한 사건들로 인해 속상하지만 원망스럽다”라고 언급하며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송민호의 아버지는 최근까지도 입원하며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명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간으로 인한 지병으로, 투병 끝에 별세하게 되었는데요.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 좋은 부자였는데 안타깝다” ,”송민호 씨, 힘내세요”, “하늘에서 편히 쉬고 계실거다”,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울어도 괜찮아요, 우세요” 등의 위로를 건내고 있습니다.

송민호의 든든한 슈퍼맨이었던 아버지의 존재

앞서 송민호의 아버지는 2015년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마음 고생을 하는 아들 송민호를 향해 “아빠도 꼬박 꼬박 챙겨보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민호를 질타하고.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그게 말이 되냐”라며 속상해 했습니다.

출처 : mnet

이에 송민호는 “어릴때 아빠는 늘 슈퍼맨이었는데 제가 성인이 되고 아빠도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의 응원에 힘입어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 최종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송민호는 ‘겁’ 무대를 하면서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라는 가사의 랩을 하면서 객석에 있던 아버지 품에 안겨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돈이 그렇게 아깝더냐…”송민호가 아버지에게 쓴 편지

이렇게 아버지를 떠나 보냈던 송민호가 얼마전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송민호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StART PLUS’에서 본인의 미술 첫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을 열었습니다.

전시회에는 작품 ‘내가그린기린그림1′(Giraffe In My Eyes 1) 등 작품 20여점이 걸렸는데요. 특히 부친상 이후 아버지한테 쓴 편지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송민호는 편지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는데요. 그는 “잘 가요 아빠. 끝까지 이기적인 우리 아빠. 뭐 그리 급하다고 수화기 너머 짜증 내는 아들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그리 가셨는지. 이렇게 다 놓고 가실 거 왜 그리 욕심내셨는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돈 좀 달라, 갚아달라, 간 좀 달라 했으면서 왜 와달라, 있어 달라 안 했는데. 바쁜데, 미안하다고 습관처럼 하면서도 그렇게 전화하셨으면서. 정작 나 하나도 안 바빴는데 그날은 뭐 그리 급하셨는지”라고 토로해 해당 편지를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아프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어 송민호는 “난 친구들, 형, 동생들 많아도 고독하고 외롭다고 징징대는데 아빠 혼자 얼마나 고독했을까. 그거 알면서도 미운 마음에 그 쉬운 전화 한 통을 안 했네”라며 자책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매달 1000만원 내는 병원비가 아깝다고 생각하셨나. 그래서 빨리 가셨나. 어차피 10년째 내가 가장 노릇 하지 않았나. 아빠, 하나도 안 아까운데 그냥 아빠랑 얘기 조금 더 하고 싶다”며 “자책 한 개도 안 하고 다 아빠 탓할래. 나 무너지면 안 되니까, 내가 다 지킬 거니까, 아빠 잘 가요. 이제서야 많이 보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빠지는게 없는 만능엔터테인먼트

송민호는 1993년생으로 그룹 ‘위너’의 래퍼로 활동 중이다. 아이돌 내에서도 랩으로는 손꼽히는 인물으로, 프로듀싱 능력도 출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션 센스도 남다르며 그림작가로서도 인정 받으며 ‘송예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한데요. 자타공인 위너의 분위기 메이커로, ‘강라인’이라고 불리는 강호동 사단에서 활발한 예능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30살의 나이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전 그룹 위너 송민호가 아버지를 떠나보냈습니다. 생전 송민호의 부친은 남다른 아들 사랑으로 송민호에 대한 전폭적인 응원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런 갑작스러운 비보에 송민호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함께 아파 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최근 송민호가 떠나 보낸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쓴 편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아버지에게 어떤 말을 하였던 것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민호의 아버지 하늘의 품으로…

송민호의 아버지가 지난달 21일 별세를 했습니다. 사인은 지병으로 알려졌는데요. 평소 부친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송민호는 지난 2022년 3월 한 방송에서 “아버지가 지금 편찮으시다. 원래 간이 안 좋으셨는데 관리를 제대로 못 하셔서 지금 병이 커졌다”며”아버지가 술에 많이 의존하셨는데 어떠한 사건들로 인해 속상하지만 원망스럽다”라고 언급하며 아버지의 투병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송민호의 아버지는 최근까지도 입원하며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병명은 자세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간으로 인한 지병으로, 투병 끝에 별세하게 되었는데요.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이 좋은 부자였는데 안타깝다” ,”송민호 씨, 힘내세요”, “하늘에서 편히 쉬고 계실거다”,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울어도 괜찮아요, 우세요” 등의 위로를 건내고 있습니다.

송민호의 든든한 슈퍼맨이었던 아버지의 존재

앞서 송민호의 아버지는 2015년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 마음 고생을 하는 아들 송민호를 향해 “아빠도 꼬박 꼬박 챙겨보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민호를 질타하고. 어차피 우승은 송민호 그게 말이 되냐”라며 속상해 했습니다.

출처 : mnet

이에 송민호는 “어릴때 아빠는 늘 슈퍼맨이었는데 제가 성인이 되고 아빠도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의 응원에 힘입어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 최종 결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송민호는 ‘겁’ 무대를 하면서 “아버지 날 보고 있다면 정답을 알려줘”라는 가사의 랩을 하면서 객석에 있던 아버지 품에 안겨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돈이 그렇게 아깝더냐…”송민호가 아버지에게 쓴 편지

이렇게 아버지를 떠나 보냈던 송민호가 얼마전 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송민호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StART PLUS’에서 본인의 미술 첫 개인전 ‘Thanking You – Ohnim Solo Exhibition’을 열었습니다.

전시회에는 작품 ‘내가그린기린그림1′(Giraffe In My Eyes 1) 등 작품 20여점이 걸렸는데요. 특히 부친상 이후 아버지한테 쓴 편지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송민호는 편지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는데요. 그는 “잘 가요 아빠. 끝까지 이기적인 우리 아빠. 뭐 그리 급하다고 수화기 너머 짜증 내는 아들 목소리를 마지막으로 그리 가셨는지. 이렇게 다 놓고 가실 거 왜 그리 욕심내셨는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돈 좀 달라, 갚아달라, 간 좀 달라 했으면서 왜 와달라, 있어 달라 안 했는데. 바쁜데, 미안하다고 습관처럼 하면서도 그렇게 전화하셨으면서. 정작 나 하나도 안 바빴는데 그날은 뭐 그리 급하셨는지”라고 토로해 해당 편지를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아프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어 송민호는 “난 친구들, 형, 동생들 많아도 고독하고 외롭다고 징징대는데 아빠 혼자 얼마나 고독했을까. 그거 알면서도 미운 마음에 그 쉬운 전화 한 통을 안 했네”라며 자책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매달 1000만원 내는 병원비가 아깝다고 생각하셨나. 그래서 빨리 가셨나. 어차피 10년째 내가 가장 노릇 하지 않았나. 아빠, 하나도 안 아까운데 그냥 아빠랑 얘기 조금 더 하고 싶다”며 “자책 한 개도 안 하고 다 아빠 탓할래. 나 무너지면 안 되니까, 내가 다 지킬 거니까, 아빠 잘 가요. 이제서야 많이 보고 싶다”고 고백했습니다.

빠지는게 없는 만능엔터테인먼트

송민호는 1993년생으로 그룹 ‘위너’의 래퍼로 활동 중이다. 아이돌 내에서도 랩으로는 손꼽히는 인물으로, 프로듀싱 능력도 출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패션 센스도 남다르며 그림작가로서도 인정 받으며 ‘송예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한데요. 자타공인 위너의 분위기 메이커로, ‘강라인’이라고 불리는 강호동 사단에서 활발한 예능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30살의 나이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