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 2024

“이미 감당 가능한 선 넘어 버렸다..”걱정되는 박수홍 현재 상태

“극단적인 생각까지…심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였다” 자책의 끝..

출처 : MBN’동치미'(이하 동일)

박수홍이 최근 심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을 다시금 언급했다.

현재까지도 그의 형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는 박수홍이 지난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가족간 분쟁에 대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으면 ‘난 죽어야 되는 존재구나’

이 예고편에서 박수홍은 그는 “사람이 감당할 수 있는 선을 넘으면 ‘난 죽어야 되는 존재구나’ 이게 자책의 끝이더라”라고 언급하며 그간 얼마나 힘들었는지를 단편으로 보여주었다.

거기에 더해 “나는 누군가를 사랑해서도 안 됐었고, 누군가를 믿어서도 안 되는 사람이었던 거다. 떨어질 자리를 보려고 산으로 올라갔다. ‘여기라면 한 번에 바로 기절하거나 죽거나 끝나겠지’라고 생각했다”며 한때 극단적 선택까지 고민을 했었다고 고백하기도 하였다.

친형과의 법정 다툼은 여전히 진행중

박수홍은 지난해 4월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하고,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약 116억원으로, 소멸시효로 인해 최근 10년 치만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친형과 긴 법정 다툼을 이어오고 있는 박수홍은 지난달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가족 간 법적다툼, 악의적 루머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으며, 특히 그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이 사망보험 8개에 가입돼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충격에 빠졌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