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 2024

“진짜 방송에서 완전히 사라졌던데…” 박서진 황민호가 방송에서 사라진 진짜 이유, 의미 없는 인기 순위 1위…

방송에서 사라진 박서진

지난 12일 미스터트롯 2에 팀 미션이 방송이 되었고 이번 시간에는 이 팀 미션 방송에 대해서 철저하게 분석을 하면서 향후 전망에 대해서까지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동안 미스터트롯2와 관련해 박서진 씨에 대한 홀대에 관련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왔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난 12일 팀전 방송 이후에 또 이 얘기가 많이 나오게 되었는데요. 일단 박서진 씨는 12일 방송 팀 미션 때 박서진 씨의 팀이 방송이 안 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말은 한 번도 안 나온 건 맞긴 한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이상한 것은 보통 리액션이나 기대가 되는 멤버들을 계속 카메라에 잡아주었는데 박서진 씨는 거의 잡히지 않았습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딱 한 차례 스치듯이 잡히는 걸 빼고 완전히 잡히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 다음 회차는 팀미션 현역부 a, b등을 포함해 총 세 팀 정도가 남아 있는 상태인데요, 남은 후반부는 팀미션이 강조하는 미션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에 그 강조를 위해서 뒤에 편성했다면 이 뒷부분을 온전히 팀 미션으로 꾸몄을 텐데, 팀 미션이 메인이 아니라 그다음에 데스 매치로 곧바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것의 의미는 팀 미션 후반부 즉, 다음 주에 방송될 그 부분은 그렇게 제작진이 아주 큰 힘을 주지 않았다는 의미이며 메인은 데스 매치라고 볼 수 있는거죠.

홀대론

사실 방송상 박서진 씨가 카메라에 잡히는 빈도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데 이는 굉장히 의아한 부분입니다. 왜냐하면 인기 투표 1위를 했기 때문인데요. 이 인기 투표 1위 한 인물을 중간에 브리지로도 안 잡아주고 아무런 에피소드조차 없었는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물론 무대야 안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어떻게든 카메라에 조금이라도 많이 노출시키려고 노력하는 게 제작진인데 결국 박서진 씨는 없었습니다. 이를 두고 제작진의 미움이라고 보긴 좀 어렵고 미움보다는 조금 더 힘을 주고 싶은 멤버들이 있는 것이라 해석할 수 있으며, 굳이 박서진 씨를 대대적으로 잡지 않고 ‘미움 받는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또 ‘미스터 트롯2’는 12일 방송 말미에 예고편을 보여줬는데요. 문제는그 예고편에서조차 박서진 씨의 모습이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일 중요한 게 ‘데스 매치’ 편인데, 데스 매치 편에서는 진해성 씨나 다른 분들을 전부 다 한 명씩 한 명씩 굉장히 많이 교체 편집을 해서 보여줬는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거기에도 박서진 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봤을 때 이른바 ‘박서진 홀대론’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부각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황민호가 사라진 이유

그리고 박서진 씨와 함께 황민호 군도 카메라에 잡히거나 방송에 많이 출연을 못 했는데요, 하지만 황민호 군의 경우는 완전히 다른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일단 황민호 군의 경우에는 지금 현장에서 말이 나오는 부분이 바로 소속사 때문에 말이 나오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황민호 군의 소속사는 김현자 씨 소속사인데요. 김현자 씨는 바로 ‘미스터 트롯2’의 마스터입니다.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다 김연자 씨 소속이기 때문에 사실 제작진 입장에서는 지금 이제 ‘공평성 논란’ 이것 때문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박지현 씨가 이 형평성 논란 때문에 지금 훨씬 더 올라갈 수 있었는데 주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황민호 군도 굉장히 주목받고 있는 멤버 중에 한 명인데, 그렇기 때문에 이제 이 논란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좀 여지를 주려고 하는 게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출처 : tv조선 ‘미스터 트롯2’


왜냐하면 황민호 군의 첫 번째 무대에 굉장히 재밌는 장면이 포착이 되는데요. 바로 황민호 군이 무대에 딱 올라갔을 때 그때 카메라가 심사위원석을 싹 비추는데, 여기서 굉장히 의아하게 김연자 씨가 약간 울고 있는 장면이 포착 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사실 현장 참가자들 사이에서도 본인의 소속사 소속의 가수임을 다 알고 있는데 무대 하기도 전부터 그런 모습이 나오며 ‘아…아쉽다’ 이런 말들이 실제로 나오기도 했다는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어찌 됐건 황민호 군 역시 이번 주가 아니라 다음 주에 팀미션을 하기 때문에 덜 비춰진 건 맞지만 박서진 씨와는 별개로 보호 차원에서 배제한 게 아닌가 보여집니다.

제작진의 선택은 진해성

그럼 제작진이 누구를 부각을 시켜주고 싶어 하는지는 방송을 보면 대충 감이 오는데요. 바로 진해성 씨와 나상도 씨였습니다. 바로 우승부에서 서사를 완전히 만들어줬기 때문입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라틴 댄스 무대를 우승부에서 꾸몄는데 거기서 가장 구멍, 약점이 진해성 씨였습니다. 진해성 씨가 몸치였고 춤도 잘 못 추고 그가 노력하는 모습 하나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하나하나씩 계속 그려줬었는데요. 집에서도 연습하는 모습들, 이런 것을 보여주면서 일단은 이제 서사를 하나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 굉장히 의아한 장면이 나오는데요. 사실 심사위원들이 진해성이 춤을 잘 추는지, 못 추는지 모르는 상태인데 진해성 씨가 무대에 서자마자 “진해성 춤 못 추는데 괜찮아?”, “진해성 몸친데 괜찮아?”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결국 이러한 이 일련의 과정들이 다 제작진의 계획 하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으며, 진해성 씨에 대해서 굉장히 힘을 많이 준 모양새로 보여집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 점들을 볼 때 진해성 씨가 최근에 좀 학폭 논란 이런 게 좀 있었지만, 이런 걸 정면 돌파해서 ‘그냥 있는 진해성 그대로 보여주겠다’, ‘더 좀 더 띄워서 그걸 극복하겠다’ 라는 의지로 비춰졌습니다. 우승부를 보면 가장 중점적으로 비춰졌던 인물이 딱 두 명 있는데요, 진해성 씨와 나상도 씨입니다. 그 점을 비춰봤을 때 향후 진행 과정에서도 진해성 씨나 나상도 씨가 확실하게 퍼포먼스를 보여준 게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결승은 누구

진해성 씨와 나상도 씨의 결승행은 굉장히 많은 화두를 던져주는 내용입니다. 사실 현장 관계자들은 굉장히 어렵다고 봤다고 하는데요.

출처 : kbs

그럼에도 둘 중에 한 명이라면 진해성 씨가 올라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으며, ‘새로운 원석을 발굴한다 이런 모토를 조금 더 충실하겠다’라는 의지를 가지면 좀 어렵지 않을까라는 의견입니다. 두 사람이 실력적으로는 굉장히 빼어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새로움을 추구할 때 예를 들면 진해성 씨나 나상도 씨가 문자 투표 결승전까지 가게되어 이분들의 팬덤이 일방적으로 밀어주게 될 경우 다른 다크호스 신인들의 1위를 장담할 수 없게 됩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런 상황에서 만약 진해성 씨가 우승을 한다면 타이틀이 진해성 씨로 나갈 수밖에 없게 되는데요. kbs 트로 전국 체전 우승자이자 미스터트로 2 우승자 이런 부분들이 ‘미스터 트롯2’ 측에서는 굉장히 뼈아픈 부분이기 때문에 결국 결승과 우승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김용필 논란

김용필 씨의 경우는 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mbn이 김용필 씨의 아나운서 타이틀 때문에 굉장히 황당해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그 이유는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이 대결을 하고 있고 수식어 하나 굉장히 중요한 상황인데, 김용필 씨가 경제방송의 아나운서 mbn의 아나운서처럼 나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를 자세히 알아보면 mbn이 있고, 김용필 씨는 매일 경제 tv에 프리랜서 아나운서이기 때문에 사실 사표를 낼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mbn 아나운서 처럼 포장이 되면서 “아니 자사의 오디션을 가지지 왜 여기로 하느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사실 프리랜서 아나운서한테 자사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 입니다. 그런데 방송에서는 지속적으로 이 부분을 강조를 했는데요, 여기에는 제작진의 의도가 어느 정도 섞여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출처 : tv조선, mbn

그렇기 때문에 mbn 측에서도 사실 굉장히 이례적으로 이와 관련해 보도 자료를 냈다고 합니다. ‘김용필 아나운서가 우리의 아나운서가 아니다. 매일 경제 tv에 프리랜서 아나운서라’고 명확하게 짚었는데, 아무래도 양측의 경쟁이 지금 신경전으로 번지는 양상이기 때문에 하나하나가 굉장히 예민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포장과는 별개로 김용필 씨가 노래를 굉장히 잘하며, 젊은 친구들이 가질 수 없는 감성 이런 게 굉장히 빼어나다는 평가를 많이 받고 있기 때문에 상위 라운드 진출이 예상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