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 2024

“선배로서 가만히 있기 힘들었어요…”이보영이 손나은 발연기를 보고 결국 참지 못하고 건넨 놀라운 한마디

현재 손나은이 jtbc 신작 드라마 <대행사>에서 어색한 연기로 악평을 받고 있습니다. 엄청난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재벌집 막내 아들>의 후속작인 만큼 차기작 대행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출처 : jtbc

하지만 손나은의 어색한 연기가 작품 전체에 찬물을 끼얹았다는 의견이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주연을 맡은 이보영은 손나은과 함께 씬을 찍고 난 뒤 그녀를 촬영장 밖으로 불러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건넸다고 하는데요.

과연 선배 이보영은 어색한 연기를 펼치는 손나은에게 어떤 조언을 건넸던 걸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나은 연기력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 아들>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종영했습니다. 자연스럽게 차기작인 대행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는데요.

출처 : jtbc

광고 대행사를 무대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시놉시스와 쟁쟁한 배우들의 라인업 덕분에 방영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되었죠.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시청자들은 실망을 금치 못했는데요. 작중 주연급의 중요한 역할을 맡은 손나은의 연기력이 상당히 실망스러웠기 때문이었죠.

출처 : jtbc

항간에서는 손나은이 드라마를 망친 미스 캐스팅이 아니냐는 기사까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아이돌 출신이라도 연기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하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주된 의견이었죠. 실제로 배우에게 발성은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데요. 대중에게 호소할 수 있는 정확한 대사를 전달하는 데 있어 각 캐릭터에 맞는 명확한 발성은 필수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스타성을 갖고 있어도 기본적인 발성이 다져지지 않으면 주연을 맡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죠.

하지만 손나은은 극중 중요한 서브 여주 역할을 맡았음에도 답답한 발성과 어색한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방해했다는 비판을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많은 분량을 잃은 시간 안에 촬영해야 하는 드라마의 특성상 배우들의 입장도 고려해야 할 것 같은데요.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조승우를 비롯한 연예인들이 드라마 촬영 현장의 빡빡한 스케줄에 대해 일침을 가한 적이 있었죠. 하지만 이번 연기력 논란의 경우 갑작스러운 샤우팅 연기가 어색하다는 평과 함께 캐릭터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근본적인 비평이 많았습니다.

대선배의 조언

주연 배우들과 확연히 차이 나는 연기력에 손나은 또한 촬영 내내 어깨를 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선배 배우 이보영은 손나은과 함께 촬영을 마친 직후 조심스러운 조언을 건넸다고 합니다.

출처 : jtbc

현장에 있었던 스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보영은 손나은에게 다음과 같이 조언을 했다고 하는데요. “나은 씨 연기가 아직 무르익지 않은 건 맞다,. 너무 잘하려고 하다 보니 얼굴과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그게 시청자들에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연습하다 보면 일취월장하게 될 거다”라며 용기를 심어주었다고 하죠.

출처 : jtbc

대선배 이보영의 따끔한 지적과 조언에 손나은은 끝까지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시청자들은 아직 대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대 선배인 이보영이 열연하는 만큼 손나은 또한 좋은 영향을 받아 포텐을 터뜨릴 날이 오기를 믿고 있는 것 같은데요.

팬들은 “이보영처럼 좋은 선배가 있으면 촬영장에서 진짜 힘이 날 듯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으면 더 자연스러워질 것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손나은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 jtbc

첫 방송부터 연기력 문제로 발목을 잡힌 손나은 더 이상 당황하지 않고 많은 선배 배우들과의 협업을 통해 그간 쌓인 모든 논란을 깔끔하게 씻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재벌집 막내 아들 후속작

한편 엄청난 인기를 끌며 종영을 하게 된 <재벌집 막내 아들>은 최고 시청률 27%를 달성하며 종편 드라마로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검색포탈

워낙 많은 인기를 끌었던 탓에 그 다음 나올 드라망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런 기대감 속에서 시작된 <대행사>는 나름대로 최고 시청률 12%라는 수치를 달성하며 종편에서는 의미 있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회를 거듭 할 수록 시청자들의 입소문을 타게 되어 꾸준히 시청률이 오르고 있는 중인데요. 현재 총 16부작 중 9회를 마친 상황에서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