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 2024

“내가 욕 먹었으면 좋겠어..?”결혼 후 남편이 변했다는 소유진의 말에 백종원이 정색한 진짜 이유

연예인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이 결혼을 할 때 보면 유독 사업가나 배경(?)이 좋은 사람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일반인이 아니기에 그렇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가끔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데도 결혼을 하면서 대중들에게 오해 아닌 오해를 받는 연예인들도 있죠. 배우 소유진도 처음 백종원과 결혼을 할 당시 사람들의 많은 오해를 사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대중들에게 부부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이러한 오해마저 사그라 들었죠.

하지만 최근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해 서운함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두 사람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유진, 나만 이렇게 변했나..

얼마전까지 연극 무대에 섰었던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자녀들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대중들에게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에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던 소유진은 본인이 출연하고 있던 연극 홍보차 나섰는데요. 소유진은 얼마전까지 원로배우 이순재가 연출하는 연극 ‘갈매기’에 출연을 했었죠.

무엇보다 이순재가 연출했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졌는데요, 연극 ‘갈매기’는 인물들 간의 비극적인 사랑과 처절한 갈등, 인간 존재의 이유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소유진과 정동화는 10년만 무대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합니다.

소유진은 “과거에는 정동화와 연인 역이었는데 이번엔 아들이다. 나만 이렇게 나이 먹은 거냐”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죠.

백종원, “그러다 내가 욕먹는다”

이날 박명수의 라디오에서 박명수는 소유진과 함께 출연한 정동화에게 “백종원 씨가 연습실에 빵을 보내줬다고 하던데”라고 질문을 했고, 정동화는 “그것 말고도 음식들이 자주 들어온다”고 답해 백종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는데요.

이어서 박명수는 “만약 내 와이프가 연극을 했다면 나도 아마 그렇게 했을것 같다. 그런데 결혼 전보다 외조가 많이 약해졌다고 하던데..”라고 은근슬쩍 물었는데요.

이말에 소유진은 “어떻게 알았냐? 연애 때는 내가 드라마 주인공이 아니었는데도 드라마 전체 쫑파티를 남편 가게에서 다 냈었다. 그때 아마 돈이 어마어마하게 나왔을 거다”라고 전하며 “그뿐이 아니고 드라마 촬영 팀에 간식도 계속 보내게 되자 이를 받은 스태프들이 제발 결혼하라고 할 정도였다. 쫑파티 끝나고 2차까지 계산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유진은 “결혼 하고 나서는 가끔 간식 좀 해서 보내달라고 하면 ‘그런 것 하면 괜히 남편 치맛바람이라고 욕 먹는다고 하더라”며 털어 놓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소유진은 남편이 빵을 자주 보내는 이유도 설명했는데요, “남편이 이순재 선생님을 너무 존경한다. 거기다 이순재 선생님이 빵을 좋아하신다고 듣고나서는 남편이 빵을 연습실에 많이 보내고 있다”고 밝히며, 빵을 보내는 것은 본인을 위한 것도 있지만 사실 이순재 선생님을 위해 보내는 것도 있다고 전했죠.

이어 연극 이야기를 전해 듣던 박명수는 소유진에게 “백종원 씨가 연극을 보러오냐”는 질문에 소유진은 “남편은 내가 연극하는 걸 좋아한다. 연극이 시간을 많이 안 뺏기고 아이들까지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소유진은 이번 연극에 대해 “올해 연극을 두 편째 하는데 연극의 매력이 있더라”라면서 “제가 방 안에서 연습하면 ‘으이구’ 하고 나간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최근 논란의 이경실도 백종원 내도에 극찬

한편 이렇게 연극 무대를 준비하는 소유진을 위해 꾸준히 내조를 하고 있는 백종원에 대해 최근 논란의 주인공이었던 이경실도 한마디를 보태며 칭찬을 이어갔는데요.

지난 1월 이경실은 본인의 SNS에 소유진을 언급하면서 갈매기 여주인공에 대한 칭찬을 하며 개인적으로는 같은 대학교 과 후배라며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경실은 “결론 부터 말하자면 정말 사랑스러운 여인이다. 베품이 생활화 되어있고 여성 여성 여성 스럽기가 놀라울 정도 혀를 내두른다”라고 소유진을 칭찬했는데요, 그러면서 “사람이 많이 갖고 있다하여 모든이가 다 베풀지는 않는다”라며 “이번 연극 연습부터 공연까지 배우 제작진은 소유진 부부의 협찬에 깔려 죽는줄 알았다. 백종원씨의 사업영역이 어디까지인지 가늠할 수가 없더라”라고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경실은 이에 더하여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말하는데 유진이 너만 따라 다닐게..”라며 남다른 백종원의 내조를 부러워하기도 했죠.

엄마보다 유명한 아빠

사실 백종원은 사업과 방송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을 자랑하며 그 인맥도 웬만한 연예인들 부럽지 않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소유진은 아이들의 반응에 대해서 언급하며 자신보다 유명한 남편을 부러워 하기도 했습니다.

소유진은 “아이들이 아빠는 같이 나가면 (사람들이) 사진 찍자고 하니까 유명한 걸 안다. 하지만 저는 알아보지 못해서 아이들이 엄마가 뭐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소유진은 결혼 후 한동안 삼 남매 육아에 전념해 왔으며, 최근에 되어서야 연기,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죠.

이에 대해 “내가 엄청 계획적인 인간이어서 지금도 연극 하면서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있다. 계획대로 안 하고 자면 잠을 못 자는 스타일이다”라고 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소유진은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한다. 일주일에 네 번 남편이랑 아침마다 테니스를 하러 나가고 바로 집 앞이 산을 탈 수 있어서 한 시간 정도 걷는다. 잠은 4~5시간 정도 잔다”라며 자신이 규칙적인 스타일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15살 나이차이 극복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15살의 나이 차이로 2013년 결혼을 발표해 당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백종원의 인지도와 인기가 지금과 같지 않았던 시기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는 비판적인 반응이 많았고 여론 또한 백종원에 대해 부정적이기도 했었는데요. 하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에 꾸준히 나오게 되면서 대중들은 백종원의 진가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이후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부부가 되었죠.

두 사람을 연인에 이어 결혼까지 어어지게 해준 사람은 백종원과 동갑내기인 배우 심혜진 씨라고 알려졌는데요. 심혜진은 “왠지 둘이 닮은 면이 있어서 어울리겠다 싶어서 중매를 해줬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었습니다. 이어 소유진에게는 백종원을 ‘고깃집 하는 착한 노총각’이라고 설명했었다고 하는데, 소유진은 이후 각종 뉴스나 기사를 접하고서야 백종원이 보통 사람이 아니란걸 알았다고 하죠.

결혼 후 백종원은 ‘한식대첩’, ‘백종원의 3대 천왕’, ‘집 밥 백 선생’, ‘백종원의 푸드트럭’, ‘골목식당’ 등에 출연하며 소탈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사업가로서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사랑과 부러움을 샀습니다.

특히 백종원은 아내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한때 마리텔에 나와 우승을 하고 아내에 대해 오해를 멈춰 달라고 시청자들에게 부탁을 하기도 했으며, 평소 소유진이 방송을 보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발견하고 먹고싶다고 하면 유심히 지켜보다가 똑같이 만들어주는 깜짝 이벤트를 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소유진 씨와 백종원 씨가 앞으로도 방송에서 멋진 모습을 지속해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