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자기 건강 챙기기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부에서도 이를 집중적으로 케어 해주기 위해 ‘국민 겅간 집중케어’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것이 보건소를 통한 지원 사업 때문인지 국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지 못하거나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의 발달로 인해 이제 모바일 기기 등으로도 본인의 건강을 간단히 체크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요, 이런 관심 속에서 보건소에서는 스마트워치를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꼭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이란?
보건소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사람들에게 모바일 앱(APP)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중요한 점은 질병에 걸린 사람이 아니라 건강 위험 요소가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건강 위험 요소가 있는 사람들이 대사 증후군과 같은 만성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중요한 목적입니다.
대상자에게 수료 만료시 스마트워치를 제공한다고 하니 꼭 수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지원 대상
- 건강검진 결과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는 성인으로 보건소 서비스를 희망하는 성인(고혈압, 당뇨 제외)
- 스마트폰 소지자
- 건강 위험 요소 및 판정 수치
스마트 헬스케어 지원지역
이것은 이 범주에 속하는 지방 자치 단체에서 가능합니다. 모집기간은 자치단체마다 다르며 대기자 모집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해당 지역 보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헬스케어 진행순서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이 수혜자로 신청되면 6개월간 요양보호를 받게 됩니다. 시작 전 검진 외에도 보건소에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와의 상담을 진행합니다.
보건소 방문은 중간·기말까지 총 3회 이루어지며, 건강정보는 모바일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스마트밴드)를 통해 전달됩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미션을 할당하고 순위를 관리하는 등 참가자들과 소통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