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과 다르게 대부분의 현관문이 도어락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도어락의 장점은 비밀번호만 알고 있으면 언제든 쉽게 열수 있다는 것 인데요, 하지만 이 장점이 때로는 범죄에 활용되기도 하기 때문에 도어락을 열 때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도어락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어락 지문을 쉽게 없애서 범죄 예방하기
대부분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는데요, 이 스마트폰에 붙이는 지문 방지 보호 필름을 도어락에 붙이시면 지문을 남기는 걱정을 덜 수 있고 이로 인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사실 도어락용 필름이 있지만 핸드폰용 보다 비싸서 핸드폰용으로도 충분합니다.
핸드폰 보호 필름이 도어락보다 살짝 크니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도어락의 마스터 비밀번호 확인하거나 변경하기
이 부분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대부분의 도어락에는 개인이 설정해 둔 비밀번호 외에 마스터 비밀번호가 있습니다.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의 건물주가 가스 누출이나 화재와 같은 비상사태에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추가 비밀번호를 설정해 두는 것 이라고 합니다.
기종에 따라 마스터 비밀번호가 없는 경우도 있고 기종마다 설정이나 변경하는 방법이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건물주에게 그 여부를 물어보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도어락을 구입하셨다면 사용 설명서를 한번 찾아보시고 마스터 비밀번호를 반드시 초기화 하셔야 합니다.
교통 카드로 도어락 열기
교통 카드 기능이 있는 체크 카드나 신용카드를 도어락에 등록 가능합니다.
일반 마그네틱 교통카드는 설정이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쉽게 등록 할 수 있는 만큼 이를 이용해 범죄에 악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몰래 카드를 등록했다면 그 전에 등록했던 카드는 모두 작동이 되지 않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내 카드로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누군가 새로 등록했다는 의미이니 곧바로 내 카드로 바꾸셔야 합니다.
다 좋은 방법이지만 한 손으로 비밀번호를 가리고 치는 습관과 자주 비밀번호를 바꿔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