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 2024

“사람들이 저한테 푸바오라고…” 몸무게 무려 32kg이나 쪘다는 이장우, 요요가 올 수 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가..

요요로 몸무게 들쑥 날쑥

한때 25kg을 감량해 73kg의 몸무게로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했던 그가 몽골을 다녀온 후 100kg이 됐다는데요.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10주년 기념 몽골 패키지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이장우의 몸무게가 늘었다는 사실이 크게 이슈가 됐습니다.

무지개 회원들은 럭셔리한 호텔 레스토랑에 들어가 식사를 했습니다.호쇼르와 치킨파이를 본 회원들은 좋아했는데 이장우는 “이게 다 나온 거냐. 10주년이 뭔지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이에 전현무는 “너 이럴 때 무섭다”라고 했고 이장우는 “심장이 이렇게 뛰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본격적인 식사에서 이장우는 숟가락을 멈추지 않았고 전현무는 “자비가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장우의 멍한 표정을 보며 “저저 표정은 저녁에 뭐 먹을까라는 고민하는 표정”이라고 표현했습니다.특히 박나래는 “이장우 회원이 100kg이 됐다는 소문이 있다”라며 이장우가 95kg에서 100kg으로 쪘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원래 꽃미남이었는데..

이장우는 20대 때 소년미 가득한 훈훈한 꽃미남이었는데요.당시 몸무게는 68kg. 지난 3월 ‘팜유라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건강검진을 하다 공개된 이장우의 20대 모습은 말 걸기 어려울 정도로 꽃미모 포스를 발산하며 여심을 심쿵하게 하는 비주얼이었습니다.

이장우는 민망한지 “되게 재수 없게 생겼네”라며 웃었습니다.또한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에 기안84는 크게 놀라며 “장우야 너 진짜 잘생겼다”고 했고 멤버들은 “진짜 설렌다”며 이장우의 과거 미모에 감탄했습니다.

2013년 이장우는 아이유와 출연한 드라마 ‘예쁜 남자’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이때 제작발표회에서 “아이유가 얼마 전에 다이어트 기사가 났길래 물어봤더니 진짜라고 해서 따라해봤다”며 다이어트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면서 “마지막엔 감성적인 게 폭발하더라”고 밝혔다.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수차례 다이어트에 도전해 한층 날씬해진 비주얼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2021년 9월에는 몸무게 98kg, 체지방 32%에서 혹독한 다이어트로 몸무게 73kg, 체지방 16%까지 줄였고, 다이어트 성공 기념으로 셀프 보디 프로필까지 촬영했습니다.

기안84가 “장우가 먹는 걸 좋아하고 움직이지 않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듯 먹는 것에 진심인 이장우는 다시 살이 쪘고 최근에는 ‘팜유 왕자’라는 타이틀까지 얻었습니다.

“살을 뺐다 쪘다..괜찮을까..”

사실 이장우는 과거부터 감량과 증량을 반복하며 고통스러운 모습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작품을 앞두고 살을 빼고 휴식기에는 마음껏 먹으며 행복해 했습니다.

지난해 ‘2022 MBC 연예대상’에서 팜유라인으로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이장우는 “너무 먹기만 한 거 아니냐고 하는데 나에게는 큰 행복이다. 먹는 거에 진심이고 그걸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나 혼자 산다’에서 수없이 다이어트를 하고 요요가 온 모습을 보여준 이장우인데요.

한때 다가가기 어려운 비주얼이었지만 팜유 라인에 합류, 인간적인 면모로 이전보다 더욱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대, 20대가 행복했다’는 팬들의 DM을 받는다. 너무 그립다. 빨리 상황을 잘 정리해 내년 말쯤 컴백해 본격적으로 달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