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 결혼으로
주목 받다가 안타깝게 이혼을 한 커플 송중기 씨와 송혜교 씨에게 미련과 관련된 최근 수상한 행동이 포착되었습니다. <태양의 후예>로 최고 한류스타에 등극하고 사랑하는 아내도 만났던 송중기 씨는 2019년 이혼 후 더욱 승승장구하며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 또 하나의 작품을 통해 흥행 홈런을 만들어 냈는데요. 바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고를 기록 중입니다. 이렇게 송중기 씨는 현재 가장 핫한 스타로 등극했으며 과거 전성기대 인기를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송혜교씨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가을동화>로 스타덤에 오른 이후 <풀하우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 출연하며 한류스타로 우뚝 섰습니다. 시청률의 여왕, 드라마 퀸으로 불리며 아시아 톱배우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2016년 <태양의 후예>를 통해 송중기 씨를 만났고 일도 사랑도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송혜교 씨의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졌었는데요.
하지만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던 송중기 송혜교 커플은 결혼 1년 7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고 지지부진함 없이 깔끔하게 이혼을 했습니다. 그래서 송혜교 씨도 굉장히 쿨하고 미련 없이 광고, 화보 등을 찍으며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그녀가 송중기 씨를 염탐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송혜교 씨는 송중기의 팬 계정에 올린 인스타스토리에 송중기 사진을 클릭한 것이 딱 걸려버린 것입니다. 송혜교 씨가 인스타그램에서 송중기라는 이름을 검색했고 그 결과로 뜨는 게시물들을 하나하나 눌러보다가 이처럼 딱 포착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인데요. 사실 이렇게 누군가를 검색해서 찾아보는 일은 관심이 있거나 미련이 있기에 보이는데요.
또한 이혼한 지 1년이 지난 2020년 9월 19일 송혜교 씨는 SNS에 한 달 만에 갑자기 하늘 사진을 올렸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날은 송중기 씨의 생일이었죠. 10월 31일에도 분위기 있는 구름이 가득찬 하늘 사진을 올렸는데 이 날은 두 사람의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만이 아는 추억의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아닐까라는 의심을 쏟아냈습니다.
송혜교는
과거 인터뷰에서 끝낸 인연은 뒤돌아보지 않는다 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그녀가 보이는 행동은 자신의 인터뷰와 너무나 상반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송중기 씨의 반응은 어떨까요?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송중기 씨는 송혜교 씨와 상의 없이 과감하게 이혼조정 신청을 냈었습니다. 강하게 쐐기를 박아버린 건 이혼을 절대로 물릴 생각이 없다는 그의 강한 의지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두 사람은 재산 분할이나 위자료도 일절 없이 깔끔하게 헤어졌는데요. 이런 송중기의 단호했던 모습에 대중들은 외모는 여리게 보이지만 상남자다 라는 반응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