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 2024

“그분이 방송 중에 저에게 몇 명이랑 해봤냐고..” 사유리에게 무례한 질문을 한 방송 선배의 놀라운 정체가..

방송인 사유리가

한 남성 가수로부터 ㅅ희롱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사유리는 “내가 잘못 들은 줄 알았다. 갑자기 이상한 질문 하니까 못 알아들어서 ‘네?’라고 했다. 당황했다. 설마 이런 질문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했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2023년 12월 16일 사유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이뿅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두 일본인의 진솔한 방송 이야기, 사유리X유이뿅 인터뷰 – 사유리TV’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두 사람 모두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으로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로 힘들었던 때를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사유리는 “십몇 년 전에 매니저가 없었을 때 MBC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촬영이 너무 길어서 1층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며 “그때 같은 출연자이자 대선배인, 나이 엄청 많은 아저씨 연예인과 함께 커피를 마시게 됐다”고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 사람이 ‘사유리 씨, 피부가 안 좋다. 여드름이 많다’라고 말해서 놀랐다. 일본사람은 피부나 외모에 대해 말을 잘 안 하지 않나”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사유리는 피부를 걱정해줘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고 “피부과에 가겠다고 했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남성 연예인의 무례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사유리에게 “사유리씨 일본 사람이잖아요. 한국 사람이 생각하기에 일본 사은 솔직하지 않다. 솔직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지금 물어보는 거에 대답해라. XX 몇 명이랑 했어?”라고 물었다고 말해 유이뽕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사유리는 “내가 잘못 들은 줄 알았다. 갑자기 이상한 질문 하니까 못 알아들어서 ‘네?’라고 했다. 당황했다. 설마 이런 질문을 할 거라고 생각 못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럼에도 문제의 연예인은 “그러니까 일본 사람은 솔직하지 않아. 솔직해야 해”라면서 똑같은 질문을 무려 세 번이나 더 물어봤다고 합니다. 사유리는 “그때는 화가 난 것보다 무서웠다. 그 공간에 있는 게 너무 무서워서 그냥 웃었다. 내가 너무 어리고 그 사람은 대선배이다 보니까”라고 토로했습니다.

문제의 남성 연예인이

지금도 TV에 나오는 원로 가수라며 사유리는 “지금도 그 사람이 TV에 나와서 노래하는 걸 보면 화가 난다. 자기 딸이랑 비슷한 나이 또래 여자한테 이런 말을 하는 거 보니까 너무 슬펐고 화가 났다. 너무 힘든 일이었다. 근데 그런 사람이 TV에서 계속 나오니까 아직도 마음에 한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시 사유리는 “왜 그 때 가만히 있었을까?” 후회한다며 시간이 수치심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ㅅ추행, ㅅㅍ행 피해자의 상처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도 밝혔습니다.

사유리는 “그 사람이 TV에 나와서 노래하는 것을 보면 화가 난다. 자기 딸과 비슷한 나이 또래 여자한테 이런 말을 하는 것 보니까 너무 슬펐고 화가 났다”라며 기혼자임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